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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아블로의 손길로 재탄생한 루이 비통의 ‘실버 락킷’ 팔찌

자신만의 시그니처인 굵은 체인을 비롯, 두꺼운 끈을 이용해 실버 펜던트를 연결하는 기존의 독창적 디자인을 활용

등록일 2022년04월07일 19시0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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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아블로의 손길로 재탄생한 루이 비통의 ‘실버 락킷’ 팔찌

유니세프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연계, 자신만의 시그니처인 굵은 체인을 비롯, 두꺼운 끈을 이용해 실버 펜던트를 연결하는 기존의 독창적 디자인을 활용

 


 

루이 비통이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전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디자인한 ‘실버 락킷(Silver Lockit)’ 팔찌 새로운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버질 아블로 디자인의 실버 락킷 팔찌다.

 


 

버질 아블로의 손길로 재탄생한 이번 실버 락킷 팔찌는 버질 고유의 상징을 반영함과 동시에 소재와 컬러에 다채로운 변주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버질 아블로는 자신만의 시그니처인 굵은 체인을 비롯, 두꺼운 끈을 이용해 실버 펜던트를 연결하는 기존의 독창적 디자인을 활용했다. 장식에는 체인, 패드락, 천연, 블랙 티타늄 등의 소재가 반영됐으며, 끈 부분에는 네온 옐로우, 레인보우, 블랙 등의 다양한 컬러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루이 비통은 2016년부터 유니세프와의 협업을 통해 매해 새로운 디자인의 실버 락킷 팔찌를 선보이며, 6년간 총 1천8백만 달러(약 218억 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실버 락킷 한 개당 100달러의 후원금이 자동적으로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루이 비통은 유니세프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위험에 처한 어린이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ANN

 

자료_ 루이 비통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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