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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위 제약사 BMS와 손잡고 제약바이오 혁신기업 함께 키운다

서울시-BMS-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간 국내 바이오 의료 산업 지원 공동의향서 체결

등록일 2022년03월18일 11시3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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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위 제약사 BMS와 손잡고 제약바이오 혁신기업 함께 키운다

홍릉 서울바이오허브에 BMS 오피스 설치...스타트업과 네트워킹 구축, 기술교류 접점 확대

 

 

 

서울시가 세계 5위 제약기업인 BMS(한국 BMS 제약), 보건의료 분야 공공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와 함께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 협약(공동의향서)을 체결(3.11)하고 함께 키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릉 바이오허브 내 BMS 파트너링 오피스를 설치한다. 챌린지 운영을 통한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 세미나 등 정기적 기술 교류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제공, 글로벌기업과의 상시 교류 협력(혁신기업 상담 및 육성 지원)을 한다.

 

  서울시와 BMS 공동으로 혁신기업을 선발한다.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BMS의 우수 전문인력을 활용한 1:1 코칭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혁신기업은 공모를 통해 제약 분야에서 유망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한다. 서울 소재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중 종양질환, 혈액질환, 면역질환 등을 확인한다.

 

  국내 바이오의료 인력 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 BMS,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공동으로 매년 정기적인 세미나 등 계획이다. 국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해외 비지니스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국내 스타트업과 다국적 제약기업인 BMS와의 상시적인 기술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바이오허브 안에 파트너링 오피스를 설치한다. 바이오, 의류 기업과 상시 기술 교류 및 상담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바이오허브(홍릉)에 조성중인 글로벌협력동(’22.12월 준공)에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여 국내 기업과의 상호 네트워킹 및 협력을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우수 창업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 협력 사업이 절실하다”며 “세계 5위의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해 혁신기술을 가진 국내 기업들과 글로벌 기업 간 기술교류의 접점을 확대해 제약 바이오 분야의 유니콘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NN

 

자료_ 서울시

손세진‧서민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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