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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비전을 빛내줄 3인 홍보대사에 여준환·유최늘샘·황민왕 위촉

전통과 현대를 잇고 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이 협업하며, 지역주민과 지역예술가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문화 플랫폼 마련

등록일 2022년03월14일 10시5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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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비전을 빛내줄 3인 홍보대사에 여준환·유최늘샘·황민왕 위촉

통영국제트리엔날레 3월 18일부터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 주제로 펼쳐져, 시각예술, 영화, 전통예술 분야에서 활약하는 통영출신의 젊은 예술가 홍보대사로 임명, 예술가 도시 통영의 르네상스 열어갈 마중물 역할을 할 것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홍보대사 활용 홍보물(왼쪽부터 여준환, 황민왕, 유최늘샘)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통영 출신의 젊은 예술가 3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는 영화의 유최늘샘, 전통예술의 황민왕, 시각예술의 여준환으로 통영에서 활약하는 30·40대 예술가이다.

미술·음악·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융복합형 국제예술제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오는 3월 18일부터 52일간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통영 시내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펼쳐진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최늘샘은 ‘지구별 방랑자’, ‘통영 가족의 시베리아 횡단기’ 등 18편의 독립영화를 연출한 영화감독이다. 타악연주자 황민왕은 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 별신굿 이수자로서 굿 음악과 연희는 물론, 폭넓은 창작 활동을 펼치는 음악가다. 국악방송 라디오 ‘노래가 좋다’의 진행도 맡고 있다. 여준환은 장난감·사탕·젤리·알약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사물 중에서도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의 물건들로 그리스 로마신화 같은 서사적 장면을 연출해 주목받는 작가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은 “섬을 매개로 한 국내 최초의 통합형 트리엔날레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통영 출신의 젊은 예술가들의 참신한 에너지에서 힘을 얻어 지역 주민과 예술가, 관람객 모두가 즐기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NN

 

강석주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 이사장

여준환·유최늘샘·황민왕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홍보대사

자료_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최정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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