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건축물 총 7,314,264동 / 40억 5천만㎡

전년 대비 동수 0.5% 증가, 연면적 2.4% 증가

국토교통부는 ‘21년도 전국 건축물의 동수는 작년보다 38,998동(전년 대비 0.5%)이 증가한 7,314,264동이라고 발표했다. 연면적은 작년보다 94,355천㎡*(전년 대비 2.4%)이 증가한 4,056,243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13,745동(45,775천㎡) 증가한 2,035,525동(1,836,074천㎡), 지방은 25,253동(48,579천㎡) 증가한 5,278,739동(2,220,168천㎡)이다.

  전국 건축물 동수 및 연면적은 2~3년 전 경제상황이 반영되는 경기후행지표로, 2021년 건축물 연면적 증가율(2.4%)은 2018~2019년 우리나라 평균 경제 성장률(2.5%)과 유사하다. 문교사회용의 증가는 생활 SOC 예산이 2019년부터 꾸준히 증가한다. 기타용은 물류시설에 대한 수요 증가로 창고 건축물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1인당 면적이 가장 큰 지역과 작은 지역을 살펴보면, 의료시설은 광주(1.06㎡), 경기(0.44㎡), 문화 및 집회시설은 제주(1.16㎡), 경기(0.37㎡), 운동시설은 강원(0.84㎡), 인천(0.27㎡)으로 나타난다. 노후 건축물 비율은 19.2%이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8.5%로 가장 높고, 세종이 7.3%로 가장 낮다.

  전국 건축물 연면적은 최근 10년간 증가 추세로 동수보다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난다. 우리나라 건축물 평균 층수는 ’17년 1.86층에서 ’21년 1.92층으로 연평균 0.8% 상승하고 있다. ANN

자료_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