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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난대응시설 설계공모 ‘일상생활 공간으로의 진화(進化)’ 당선

건축사무소 우리공간 설계안 당선, 부지 특성을 고려한 입체적인 입면 설계 돋보여

등록일 2022년03월02일 18시5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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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가재난대응시설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건축사무소 우리공간 설계안 당선, 건축사무소 엠피아트 차선

 

 


 

 

건축사무소 우리공간의 “일상생활 공간으로의 진화(進化)”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하 행복청) 주관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사업 설계동모의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금)에 밝혔다.

 

대형화재 등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신속한 출동 및 체계적인 현장 통제 훈련을 위한 시설로 국가재난대응시설은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서측 일원(행복도시 2-1생활권)에 총사업비 160억 원, 부지면적 5949㎡, 연면적 3769㎡의 규모로 2024년에 준공한다.

 

 


 

본 설계공모의 당선작인 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의 “일상생활 공간으로의 진화(進化)”는 부지 특성을 고려한 입체적인 입면설계로 기능을 고려한 층별 배치 및 신속한 출동 훈련을 위한 합리적 동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가재난대응시설의 설계권이 주어졌다. 차선작으로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엠피아트의 설계안은 공공건축물로서 도시 경관과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 계획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상금 1천4백만원을 지급했다. 당선작 및 차선작은 행복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래화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국가재난대응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ANN

 

자료_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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