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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이니마, 베트남 수처리업체 인수해 동남아시아 첫 진출

ESG시대 대표적 친환경 사업인 수처리사업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 공고히 할 것

등록일 2022년02월25일 19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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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이니마, 베트남 수처리업체 인수해 동남아시아 첫 진출

아시아 수처리 시장 진출과 함께 사업 영역을 전세계로 확대해 수처리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 확보, 베트남 시장 진출로 GS이니마는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5대주로 수처리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계기

 

 

Spain _Edar_Lagares_WASTEWATER TREATMENT

 

GS건설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수처리 업체인 GS이니마가 베트남 수처리 업체 지분을 인수하며 동남아 수처리시장 진출에 나섰다. GS이니마는 2019년 브라질 산업용수시장, 2020년 오만에 이어 베트남 시장 진출로 글로벌 수처리 업체다.

GS이니마가 베트남 남부의 롱안성 공업용수 공급업체인 PMV(Phu My Vinh Investment & Construction JSC)는 호치민시와 인접한 롱안성에서 2개 공업용수 공급 사업장을 운영 중인 수처리 업체로 지분은 말레이시아 수처리 회사인 RBC(30%), GS이니마(30%), 베트남 개인 투자자(40%)로 구성된다. GS이니마의 이번 베트남 PMV 지분 인수는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되었다.

한편, GS건설은 세계 수처리 선진시장인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해수담수화 신재생에너지 혁신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를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GS이니마는 아시아 수처리 시장 진출과 함께 사업 영역을 전세계로 확대해 수처리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허윤홍 GS건설 신사업 부문 대표는 “수처리사업은 GS건설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ESG시대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ANN

 

자료_ GS건설

 

김윤희‧최정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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