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한국건축가협회 제64회 정기총회를 통해 천의영 회장 취임

‘열린 공간’과 ‘열린 협회’를 만들기 위해 D.I.Y.(Digital, Interesting, Young) 키워드 제시

등록일 2022년02월24일 08시3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건축가협회 제64회 정기총회를 통해 천의영 회장 취임

‘열린 공간’과 ‘열린 협회’를 만들기 위해 D.I.Y.(Digital, Interesting, Young) 키워드 제시, "협회가 지역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도록 역할을 다하며, 협회 운영의 전반에 걸쳐 합리성과 다양성의 원칙을 제고할 것"

 


한국건축가협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천의영 교수

 

한국건축가협회가 2월 23일 서울 삼성동 더갤러리 832 라운지에서 제64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서 2년의 임기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박제유 회장의 이임과 새롭게 취임하는 천의영 회장을 비롯해 신임회장단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신임회장으로 2024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하는 천의영 회장은 “지난 65년이라는 시간의 훌륭한 전통을 이어온 한국건축가협회에 벅찬 기대와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 ‘열린 공간’과 ‘열린 협회’를 만들기 위한 실행방안으로 D.I.Y.(Digital, Interesting, Young)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천의영 회장은 또한, “과연 누가 우리 도시와 건축공간의 환경을 고칠 수 있을까요?”라는 화두를 제시하며, 모두가 열린 협회의 주인공으로 함께하는 한국건축가협회가 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 신임 천의영 회장은 당선 출마 소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건축‧설계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시대 변화에 맞추어 국내외의 소통 강화와 설계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조에 앞장서고 건축가협회가 지역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3회 임원선출 선거를 통해 선출된 한영근 신임수석부회장((주)아키폴리건축사사무소 & 단팔코리아), 박상진 신임연구부회장((주)건축사사무소 도모), 신동재 신임사업부회장((주)다울건축사사무소), 신호국 감사((주)TAO종합건축사사무소)도 임기를 시작한다.

 

  한국건축가협회 천의영 회장은 현재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와 하버드건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과 광주비엔날레 광주폴리Ⅲ 총감독, 경기도신청사 경기융합타운 마스터 아키텍트, 서울디자인올림픽2009 총감독, UIA2017서울세계건축대회(SOC) 기획홍보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ANN

 

자료_ 한국건축가협회

안정원‧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