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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생활 SOC 정책 컨퍼런스 개최

‘생활 SOC’는 살고 싶은 동네를 대표하는 상징

등록일 2022년02월23일 19시1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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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생활 SOC 정책 컨퍼런스 개최

국민 누구나 어디서든 격차 없이 우수한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생활 SOC 3개년 계획의 정책성과 공유 및 향후 과제 논의하는 자리, ‘생활 SOC’는 살고 싶은 동네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어

 


 

국무조정실 생활 SOC추진단과 건축공간연구원(auri)가 2월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생활SOC 3개년 계획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2022 생활 SOC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활 SOC 3개년 계획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생활 SOC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제 발표는 생활 SOC 관계 전문가 4명의 발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 이주현 기획총괄과장은 “생활 SOC 추진 성과에 대해 투자·시설 확충 및 사업혁신, 균형발전 및 일자리 창출, 분야별 체감성과를 제시하고, 여가활력·생애돌봄·안전안심 등 3대 분야의 생활 SOC 성과지표 달성 현황”에 대한 ‘생활 SOC 3개년 계획 추진 성과’를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건축공간연구원 성은영 연구위원은 ‘생활 SOC 정책성과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생활 SOC 정책을 통한 공급 효과를 공급량 증가, 접근성 제고, 지역 간·지역 내 격차 해소, 생활 SOC 복합화를 통한 서비스 확대 및 예산 절감의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국민의 삶의 질, 지자체 주도적 공급 및 관리·운영, 범부처 사업의 추진 및 지원 등 3가지 측면에서 정책 성과와 한계”에 대해 발표했다.

세 번째 발제자인 세종특별자치시 이정목 대외협력담당관 연구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생활SOC 계획 및 사업 추진 사례’를 주제로 “세종시가 지역별·시설별 현황 분석과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수립한 생활SOC 5개년계획 및 생활SOC복합화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생활SOC 관련 현황 분석 및 원활한 계획 수립을 위해 빅데이터와 연계한 다양한 데이터 생성 및 활용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네 번째 발제자로는 플로건축사사무소 최재원 소장이 ‘지역과 함께 하는 생활 SOC 디자인’을 주제로 “지역사회의 필요를 채우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생활 SOC 디자인 사례로서 ‘구산동 도서관마을’, ‘풍기읍사무소·풍기 통합활성화센터’, ‘영주장애인복지관’ 등”을 소개했다.

 

전문가 발제자의 발표 후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울연구원 등 산학연관 여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앞으로 생활 SOC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담론 장이 진행됐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컨퍼런스에서 “국민 누구나 어디서든 격차 없이 우수한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생활 SOC’는 살고 싶은 동네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어 왔다”며, “오늘 컨퍼런스는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생활 SOC 정책을 만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ANN

 

구윤철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 실장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

자료_ auri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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