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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재단-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서울 스타트업의 규제혁신 함께 나서

강요식 이사장,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등록일 2022년02월23일 18시3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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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재단-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서울 스타트업의 규제혁신 함께 나서

강요식 이사장,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기반 융복합 미래 신산업 활성화 및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소재 혁신기업들의 사업화 애로사항 발굴·제도개선, 디지털 전환 관련 R&D 및 지식 재산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협약식에 이어 ‘서울 디지털 신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천세창 옴부즈만, 강요식 이사장, ㈜그렉터 김영신 대표 등 디지털 혁신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디지털 혁신기업 대표들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선, 지도류 간행 규제 완화 등 스마트도시 분야 사업화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규제혁신의 방향성과 개선방안에 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세창 산업융합촉진 옴브즈만은 “서울은 데이터 산업, 핀테크 금융산업 등 4차산업혁명 기술기반 혁신의 요람”이라며, “낡고 까다로운 규제로 혁신과 성장이 가로막히는 그리드락(gridlock) 현상을 방지하고자 ‘디지털 규제 제로’선언에 걸맞는 디지털 규제혁파 시책을 발굴하여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혁신기업 육성에 양기관이 협력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혁신기업의 신사업개척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NN

 

자료_서울시

 

최윤지·남승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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