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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삶의 가치를 담고 도시의 미래 비전을 듬뿍 담아낸 미니멀한 동국제약 청담 신사옥

개방감 있는 로비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직원 복지공간, 쾌적한 업무공간 돋보여

등록일 2022년02월10일 18시5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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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삶의 가치를 담고 도시의 미래 비전을 반영한 동국제약 청담 신사옥

연면적 9320.79㎡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져, 개방감 있는 로비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직원 복지공간, 쾌적한 업무공간 돋보여

 



 

동국제약 청담동 신사옥이 모습을 갖추고 마무리 중이다. 수직적 커튼월로 단순한 입면을 자아내는 신사옥은 연면적 9320.79㎡(대지면적 1,161.3㎡)에 지하 4층, 지상 16층, 높이 79m 규모로 계획됐다.

 


 

계획된 건물 입면은 사람과 삶의 가치를 담고 도시의 미래 비전을 듬뿍 담아내고 있다. 내부 공간은 저층부를 확장시켜 오픈형 직원 라운지로 계획했고 2층의 층고는 5.4m, 1층 층고는 11.4m로 인해 개방감 있는 로비 공간을 자아낸다. 저층부의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직원 복지공간, 건축물의 최고 높이를 확보한 상징적인 입면, 테라스와 효율적인 사무공간 구성을 통한 쾌적한 업무 환경 등으로 계획된 것이 특색있다.

 



 

신사옥 건설은 요진건설산업(주)에서 맡아 진행했으며 2019년 10월 착공했고 2021년 6월 골조공사 완료, 11월 외부마감공사 완료, 12월 내부마감공사 완료, 2022년 1월에 사용승인을 완료해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그동안 동국제약은 강남구 대치동 동국빌딩에 약 250여명의 본사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고, 2018년 400억원을 주고 매입한 강남구 청담동의 신사옥 이전을 추진해왔다. 멀티에셋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제이호투자(유)에서 발주한 건물은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를 맡았고, 감리는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에서 맡아 진행했다.

 



 

동국제약의 매출은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 4170억원, 영업이익 628억원으로 연간 매출액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여성 갱년기 질환 치료제 훼라민큐, 잇몸질환 치료제 인사돌, 치질 치료제 치센 등 일반의약품 품목은 물론 조영제 ‘파미레이’, 항암제 ‘로렐린데포’ 등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도 치료제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OTC, ETC,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진출해 다양한 사업 플랫폼에서의 신제품 개발 및 성장동력을 발굴해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한 차원 도약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국내 최초로 주사제 부문에서 유럽 GMP기준을 통과했고, 의약품 원료 부문에서도 EDQM(유럽의약품 품질관리위원회)의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원료의약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EU, 일본, 중동, 중남미 등 세계 60여개 국가에 우리가 개발한 다양한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ANN

 



 

자료_ 동국제약, 요진건설산업(사진_ ANN 남승록 기자)

 

안정원‧김용삼‧남승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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