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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청 ‘사군자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25개 전시 운영

사전 공모 통해 2022년 상반기 전시 대관 일정 확정

등록일 2022년02월08일 13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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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공공한옥 북촌 한옥청서 상반기 다채로운 전시 개최 예정

민화, 도자, 캘리그라피, 유리공예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전시 총 25건 개최

 

 

 

서울시민을 위한 공유한옥 ‘북촌 한옥청’에서 ‘사군자’를 주제로 한 ‘유유자적’ 전시를 개최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총 25건의 다채로운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사전 공모를 통해 북촌 한옥청의 2022년 상반기 전시 대관 일정을 확정하고 6개월간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 상반기 전시는 사군자, 민화, 도자를 비롯해 목가구, 그래픽 디자인, 유리공예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 협회, 단체 등 25개 팀의 자유 대관 전시로 진행된다.

 

 

<북촌 한옥청>
 

   한편 북촌 한옥청은 한옥 및 한옥 지역 경관 보전을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북촌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2003년 서울시가 매입, 시민 개방한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한옥 중 하나다.

 

   시는 북촌 한옥청 이외에도 시민 모두를 위한 문화 공간, 주민들의 복지 공간 그리고 한옥에서 살아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주거체험 공간까지 다양한 용도의 공공한옥을 운영하고 있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북촌 한옥청을 비롯해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한옥은 시민들에게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북촌 한옥청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전시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시

손세진‧강선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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