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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폐기물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갤러시 기기, ‘유령 그물(Ghost nets)’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위한 선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등록일 2022년02월07일 19시0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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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폐기물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갤러시 기기, ‘유령 그물(Ghost nets)’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위한 선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인도양 해안가에 버려진 폐어망

 

한 해 전세계에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만톤에 달한다. 폐어망은 수 세기 동안 방치되며 해양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시킨다. 결과적으로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류의 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구 해양환경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기에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관심을 모은다.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을 통해 모바일 제품 개발에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해양 오염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일명 ‘유령 그물(Ghost nets)’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스마트기기에 사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했다.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위한 중요한 여정 중 하나인 것이다.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을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부품의 소재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나아가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MX사업부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위한 선언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에서 잘 드러나듯,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 △제품 패키지에서 플라스틱 소재 제거 △모든 스마트폰 충전기의 대기 전력 제로(zero)화 △전 세계 MX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매립 폐기물 제로화에 힘쓰고 있다. 후 변화에 대응하고, 자원을 재사용·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ANN

 

자료_ 삼성전자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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