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20대에 자수성가 부자가 된 월스트리트 주식 천재 실화소설

월스트리트 라이프를 생생하게 묘사해 이미 영화를 본 독자도 작가와 작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등록일 2022년02월06일 11시1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대에 자수성가 부자가 된 월스트리트 주식 천재 실화소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The Wolf of Wall Street)’, 월스트리트 라이프를 생생하게 묘사해 이미 영화를 본 독자도 작가와 작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20대 자수성가 부자가 된 월스트리트 주식 천재, 조던 벨포트가 직접 쓴 부자의 인생 시나리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가 책으로 나왔다.

이 책은 아마존 주식투자 베스트셀러 중 유일한 소설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월스트리트의 주식 천재로 열연한 동명의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The Wolf of Wall Street)’의 원작이다. 책의 내용은 자극적인 장면을 다룬 영화와 달리 부와 성공을 향한 한 인간의 치열한 몸부림과 고뇌, 물질적인 욕망으로 점철된 월스트리트의 속살을 저자인 조던 벨포트(Jordan Belfort)의 생생한 목소리를 다뤘다. 소설 속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인 벨포트가 증권 사기와 자금 세탁 혐의로 옥살이를 하던 중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내려 간 것이다.

여의도책방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한 번 더 위기를 맞은 세계 경제와 평생 성실하게 벌어도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절망감에 빠져 ‘영끌’ 성공투자, 파이어족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수많은 경제 전망서, 재테크 책을 넘어서 독자 고유의 ‘부와 인생의 시나리오’를 펼치는 데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책에 대해서 설명했다.

한편, 이 책은 미디어커머스 기업 미래용역의 장지웅 대표가 인수·합병(M&A) 전문가로서의 이력, 국내 금융시장의 이해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번역함으로써 저자 특유의 유머와 디테일한 상황 설명을 살려내어 흥미를 더한다. ANN

 

자료_ 여의도책방

김정연, 김미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