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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근 건축가, 53.64%를 획득해 한국건축가협회 수석부회장 당선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변화와 혁신을 하는 협회를 만들어갈 것

등록일 2022년01월28일 08시3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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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근 건축가, 제64회정기총회 임원선출 선거에서 53.64%를 획득해 한국건축가협회 수석부회장 당선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변화와 혁신을 하는 협회를 만들어갈 것", "회원에 의한, 회원이 중심이 되고, 사회적 영향력 있는 협회,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국민에게 존중받는 협회를 만들어 가고자"

한국건축가협회 연구부회장에 박상진 건축가, 사업부회장에 신동재 건축가, 감사에 신호국 건축가 각각 당선

 


한국건축가협회 제64회 정기총회 임원선출 선거에서 수석부회장으로 당선된 한영근 건축가(아키폴리건축사사무소 대표)

 

한영근 아키폴리건축사사무소 대표가 1월 26일, 27일에 걸쳐 치러진 한국건축가협회 제64회 정기총회 임원선출 선거에서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

 

한국건축가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협회 회원 1944명 중 1361명(투표율 70.01%)이 투표하여, 기호1번 한영근 대표가 총 730표(53.64%)를 획득해 622표(45.7%)를 받은 기호2번 이수열 토문건축사무소 사장을 누르고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한국건축가협회 수석부회장 임기는 2년으로 한영근 대표는 2월말 제65회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한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한국건축가협회 연구부회장에는 박상진 건축사사무소도모 대표가 총득표 1191표(87.51%)를 획득해 당선되었으며, 사업부회장에는 신동재 다울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총득표 1,158표(85.08%)를, 감사에는 신호국 타오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1,255표(92.21%)로 각각 당선됐다.

 

한영근 한국건축가협회 수석부회장 당선자는 출마 소견서를 통해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변화와 혁신을 하는 한국건축가협회를 위해 회원들과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와 모든 시민들과 함께하는 협회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사회 속에서 건축과 건축가의 책임과 역할이 확산될 때 대중들이 건축의 가치를 이해하고, 협회와 건축가에 대한 지지도가 더욱 확산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 당선자는 “건축가들이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고 역할을 강조하며, 국민이 건축을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토대를 만들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개방적 의사결정 시스템을 만들고, 회원에 의한, 회원이 중심이 되고, 사회적 영향력 있는 협회,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국민에게 존중받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축가협회에 몸담은 30여 년간의 꾸준한 열정과 애정을 바탕으로 미래시대를 위한 새롭게 변화되는 협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한 수석부회장의 말처럼 정책역량과 정책 네트워크, 묵직한 실천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협회가 되길 믿어본다.

 

한영근 수석부회장 당선자는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와 파리국립건축학교 3emc Cycle, 프랑스 파리 국립건축학교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아키폴리건축사사무소 & 단팔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으며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5/6기) 위원, 서울시건축위원회 & 도시재정비위원회 위원, UIA 세계건축가연맹 Social HABITAT위원회 위원, 유네스코-UIA 세계건축도시선정위원회 위원으로 있고, UIA 2017 서울 세계건축대회 조직위원회 이사 & 대외협력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ANN

 

자료_ 한국건축가협회, 아키폴리건축사사무소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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