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기획 아이디어’, 숏폼과 광고의 유사성에서 비롯된 짧은 콘텐츠 제작법 제시

광고 노하우와 연결된 숏폼 기획 아이디어를 담아내, 독특한 발상과 획기적인 기획 방법을 습득할 수 있어, 120개의 광고 예시를 통해 기발한 기획 아이디어를 설명, 광고 영상을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

숏폼은 매력적인 콘텐츠의 한 형태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제작자에게는 피할 수 없는 영역이 됐다. 하지만 초보 제작자에게는 아직 구체적인 생각과 방법이 부족해 주저하게 되는 영역이다.

초보 제작자도 어렵지 않게 숏폼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력 향상 방법을 제시한 ‘숏폼 기획 아이디어’가 책으로 나왔다. 이 책은 숏폼과 ‘콘텐츠의 성격’, ‘시청자 접근 방법’, ‘아이디어 진행 과정’이 비슷한 광고에서 기획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120개 광고의 예를 통해 기획 아이디어를 습득할 수 있는 유형을 소개한다. 숏폼 만들기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문제인지 물어보면 ‘시작 부분’, ‘기획 단계’라고 답한다. 보여주고 싶은 것은 많고, 시간은 모자라고, 어떤 부분을 덜어내야 하는지, 어떤 부분을 강조해야 하는지 결정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 연희승은 “광고 노하우와 연결된 숏폼 기획 아이디어를 담은 책을 통해 독특한 발상과 획기적인 기획 방법을 습득할 수 있길, 제작에도 자신감이 붙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의 저자인 성공회대학교 미디어콘텐츠융합자율학부 연희승 교수는 초보 제작자를 위한 숏폼 기획 지침서의 필요성을 느껴 ‘광고 기획 과정’을 학습 모델로 내세운 ‘숏폼 기획 아이디어’를 집필했다. 어려웠던 기획이 한결 수월해지고 창의적인 발상 등 제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1부에서는 숏폼과 광고의 유사성을 살펴보면서 ‘왜 광고로 기획을 배울 수 있는지’를 알아가고, 2부에서는 실질적인 아이디어 내기에 초점을 맞춰 ‘어떻게 광고에서 배울 수 있는지’, ‘즐거움 추구형’, ‘정보전달형’, ‘상호작용형’의 세 가지 광고 유형별로 분석한 내용을 다룬다. ANN

연희승 저자, 성공회대학교 교수

자료_ 박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