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을 수주한 HDC 현대산업개발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아파트 502세대 규모, 2023년 말 착공 예정, 스트림 디자인과 스카이 커뮤니티 제안

서울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제안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말에 열린 서울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신림동의 랜드마크가 될 스트림 디자인과 스카이 커뮤니티를 제안했고, 차량 주차유도 시스템, 아이파크 IoT 시스템, 스마트 감성조명 등 스마트 기술력을 제안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었다.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1656번지 일대에 위치한 280세대 2개동 아파트와 인근 노후 주거지역을 지하 3층, 지상 30층 5개 동 아파트 50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1,243억원으로 2023년 말 착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단지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약 300m 반경에 위치하며,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도림천, 보라매공원, 독산자연공원, 관악산 생태공원 등이 밀접해 쾌적한 주거 입지가 장점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만의 디자인 철학과 섬세한 스마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림동 미성아파트를 서울 서남권을 리딩하는 명품 주거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ANN

자료_ HDC현대산업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