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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잠실 스포츠마이스 조성사업

잠실을 문화, 스포츠, 이벤트가 융합된 글로벌 서울의 새로운 문화-비즈니스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

등록일 2021년12월14일 16시1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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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인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민간투자사업 ‘잠실 스포츠마이스 조성사업’ 본격 추진

잠실운동장 일대 약 36만㎡ 규모로 잠실을 문화, 스포츠, 이벤트가 융합된 글로벌 서울의 새로운 문화-비즈니스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

 


 

서울시가 HDC그룹, 한화그룹, 하나금융투자가 주축이 된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지정했다.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민간투자사업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5 잠실운동장 일대 약 36만㎡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2029년까지 코엑스 3배 크기의 컨벤션 시설과 3만5,000석 규모의 야구장, 1만1,000석 규모의 스포츠 다목적시설, 수영장, 900실 규모의 호텔과 문화·상업시설, 업무시설 등을 포함한다. 사업 추진방식은 민간이 사업비를 부담하고 40년간 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BTO(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이다.

이번 사업에는 한화그룹(39%), HDC그룹(20%)이 최대 지분을 가지고 참여하며, 건설사로는 HDC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중흥건설, 우미건설, 금호건설이 참여한다. 금융사로는 하나금융투자, 신한은행, 이지스자산운용, HDC자산운용 등이 참여한다. 운영사로는 HDC아이파크몰, 호텔HDC, HDC아이서비스, 한화솔루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시스템, 킨텍스, 넥슨, 신라호텔, 메가존, 한무컨벤션, CS프로퍼티 등이 참여하며, 설계 및 디자인은 Heatherwic(영국), POPULOUS(미국), Benoy(영국), DA, 나우동인 등이 담당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단순한 공모 제안이 아닌 매력 있는 도시와 타운을 만들어가는 HDC의 철학으로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 대규모 복합개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NN

 

자료_ 서울시, 한화-HDC 컨소시엄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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