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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김홍도 작품을 담는다”

정교한 문양과 아름다운 색채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리움미술관의 상설 전시에서도 만날 수 있어

등록일 2021년12월13일 15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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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김홍도 작품을 담는다”

정교한 문양과 아름다운 색채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리움미술관의 상설 전시에서도 만날 수 있어

 


 

삼성전자가 리움미술관과 고미술 작품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한국 고미술 작품 17점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리움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리움미술관이 소장한 대표작들로 김홍도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군선도(국보)’, 고려시대의 금속공예품 ‘청동 은입사 보상 당초 봉황문 합(국보)’, 고려 시대의 ‘감지금은니 대방광불화엄경 권31(국보)’, 조선 후기의 ‘경기감영도(보물)’ 국보·보물 4점을 포함한다.

리움미술관 이광배 책임연구원은 “보존·안전상의 이유로 유리 쇼케이스 안에 설치해야 하는 고미술품의 특성상 관람객들이 작품의 디테일을 살펴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더 프레임의 뛰어난 화질과 큰 화면을 통해 우리 전통 미술 작품에 깃든 섬세한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리움미술관과 협업으로 진귀한 전통 미술품까지 더 프레임에 담을 수 있게 됐다”며 “4K QLED 화질로 집에서 편안하게 한국의 전통미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프레임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등 전 세계 50여 개의 파트너사의 작품 약 1600점을 제공한다. ANN

 

자료_ 삼성전자

신정은‧김서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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