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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경기도건축문화상 'The Y SQUARE(더 와이 스퀘어)' 입선 수상해

지역밀착형 중규모 상업시설로 주변 대형 복합상업시설과 대비해 건축적 아이덴티티 구축한 건축물

등록일 2021년12월03일 10시0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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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경기도건축문화상 'The Y SQUARE(더 와이 스퀘어)' 입선 수상해

지역밀착형 중규모 상업시설로 주변 대형 복합상업시설과 대비해 건축적 아이덴티티 구축과 층별 마스터 리스 상 환경 MD계획을 고려

 


 

용인 역북지구에 새로운 복합쇼핑시설로 들어선 더 와이 스퀘어가 제26회 경기도건축문화상에서 사용승인부문 입선을 수상했다.

 


 

정림건축에서 설계한 건물은 연면적 65,878.38㎡에 지하 4층, 지상 6층 규모로 외관을 구성하는 테라코타 패널과 명확히 분절된 매스의 독창성은 용인 역북동과 명지대 입구 사거리를 빛내고 있다. 설계는 지역밀착형 중규모 상업시설로 주변 대형 복합상업시설과 대비하여 확실한 건축적 아이덴티티 구축과 층별 마스터 리스 상 환경 MD계획을 고려했다. 특히 인근 대학교 캠퍼스와 아파트 밀집지역인 콘텍스트를 고려하여 정갈한 박스 형태의 매스와 상층부 F&B층 까지 연결된 옥상 광장 매스가 전면으로 열려 개방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 특징적인다. 또한 매스의 비례적인 구성과 분절을 통해 조형적인 느낌이 들도록 고려했다.

 


 

외벽의 수직적인 패턴의 강조와 면의 자연스러운 명암이 나오도록 그루브타입의 테라코타를 면의 크기에 따라 2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적용함으로써 정면성과 입구를 강조하기 위해 화강석은 산타세실리아골드를 적용했다. 외벽에 따라 수직의 찢어짐, 단위 패널의 접힘 등 다양한 요철 디테일을 주었다. 재료 자체의 질감으로 근경에서의 재질감을 드러내고, 외벽의 요철을 통해 원경에서의 재질감을 표현하였다.

 


 

아트리움은 상부가 층별로 넓어지면서 개방감이 극대화되도록 키홀 개념을 적용하였으며, 유기적인 형상을 통해 공간의 변화를 주었다. 고객동선은 에스컬레이터를 케스케이드방식으로 놓아 자연스럽게 아트리움을 가로지르게 하였고 최상층 옥상정원의 풍경과 빛이 내부로 들어오도록 계획해 편리함을 더한다. 건물은 천우산업개발에서 발주했으며 창성건설에서 시공해 완성했다. ANN

 

자료_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창성건설(주)

 


설계 수행부서_ 정림건축 설계2그룹, TL_ 신희철, 이의진, Team_ 안시음, GP_ 기현철, CR_ 정목조. CM_ 원종호(단장), 박정충, 류재현, 김명호, 김태근, 이형남, 지홍길, 김선식

위치 :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역 복합용지, 용도 :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업무시설, 대지면적 : 11,116.00㎡, 건축면적 : 7,319.95㎡, 연면적 : 65,878.38㎡, 규모 : 지하 4층, 지상 6층, 협력업체 : 건축_ ㈜명우건축설계사무소, 구조_ ㈜더나은구조엔지니어링, 토목_ ㈜세광엔지니어링, 기계_ 진엔지니어링, 소방_ ㈜남도티이씨, 전기_ (주)나라기술단, 인테리어_ ㈜엘앤케이스튜디오, 조경_ ㈜그룹한어소시에이트, 경관조명_ 석우앤파트너스, 사진_ 김창묵

김인영‧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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