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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 등급 심사 최상위 등급인 5성을 획득

MZ세대로 대변되는 새로운 고객들에게 호텔은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곳이라는 인식 제공

등록일 2021년12월03일 09시3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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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 등급 심사 최상위 등급인 5성 획득

창의적인 기획력과 개성 있는 디자인의 결합을 통해 5성급으로 변모, MZ세대로 대변되는 새로운 고객들에게 호텔은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곳으로 인식

 

5성 등급을 획득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이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상위 등급인 5성을 획득하고 지난 11월 26일 5성 호텔 현판식을 가졌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서울 용산구 유엔사 용지와 미군 수송단 용지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18개층 296개의 객실 및 호텔 루프탑에 위치한 프리빌리지 바(Privilege Bar)를 비롯해 시그니처 레스토랑 클레오(Cleo), 럼퍼스 룸(Rumpus Room) 등 총 5개의 레스토랑과 카페, 바를 포함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유명 식당, 커피숍, 제과점, 패션·뷰티, 서점 등이 입점해 있다.

설계를 맡은 간삼건축은 3성급이었던 캐피탈 호텔을 올 리모델링하고 객실과 각종 부대시설 등으로 기획 및 디자인을 통해 5성 호텔을 구현했다. 단독 호텔이었던 기존 용도에서 리테일과 호텔의 복합용도로 변경한 것이다. 기존 지하층에 위치한 유흥시설들은 지역 로컬리티 컬쳐를 흡수할 수 있는 북카페(Arc & Book),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띵굴), 수제맥주(Aton Brewery) 등의 유니크한 리테일로 대체되었다.

 


 

건축설계를 총괄한 호텔건축 전문가 이효상 상무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창의적인 기획력과 개성 있는 디자인의 결합을 통해 MZ세대로 대변되는 새로운 고객들에게 호텔은 숙박하는 공간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준 대표적인 사례이다”라고 설계의도를 밝혔다. ANN

 

이효상 간삼건축 상무

자료_ 간삼건축

김정연‧전예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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