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스타트업 공모전 시상식 개최한 SK에코플랜트의 친환경·신에너지 미래 기술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과 컴플라이언스 실천을 통해 상생 발전을 지속 추구하는 SK에코플랜트

등록일 2021년11월26일 14시2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친환경·신에너지 미래 기술을 모색한 SK에코플랜트의 스타트업 공모전

최종 선정된 8개 기술 중 6개가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 ‘친환경 신소재 활용한 철근 제조’ 및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등 혁신 기술 다수 선정 기술사업화와 특허출원 등 혜택 제공,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과 컴플라이언스 실천을 통해 상생 발전을 지속 추구하는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지난 11월 23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건설 기술공모전인 ‘2021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건설과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전에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건설 분야에서 총 88개의 기술이 접수되었고 기술의 우수성, 사업성, 공동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우수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임윤철 기술과가치 대표이사, 진경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고 최종 8개 기업이 수상했다.

친환경 분야 선정 기업 중 ‘케이씨엠티’는 친환경 신소재를 활용해 기존 철근보다 1/4배 가볍고, 2배의 강도를 가진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GFRP) 보강근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기존 철근을 생산할 때보다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40% 이상 적어 친환경 건설자재로 각광받고 있다. ‘카본벨류’는 연료전지 전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에너지로 재생산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여 우수 친환경 기술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술 분야에 따라 기술사업화, 특허출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기술들이 다양한 현장에 적용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며 “향후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과 컴플라이언스 실천을 통해 상생 발전을 지속 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ANN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자료_ SK에코플랜트

김인영‧서민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