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건축과 ADT캡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건물 설계·관리·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건축 설계에서 ICT기술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어, 거주자의 편의성, 안전성, 친환경성에 이르기까지 건물이 더욱 스마트해질 수 있도록 교류할 것

정림건축과 ADT캡스가 ICT 기반 건물 설계와 관리, 산업안전에 협력하기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정림건축과 ADT캡스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건물 설계와 관리, 산업안전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식(MOU)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21일 정림건축 본사 9층 A회의실에서 마련된 협약식에서 양사는 설계 시점부터 시공, 운영·관리, 해체에 이르기까지 건축물의 생애 주기를 고려한 기술 협력 및 산업안전 예방을 위한 기술 교류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설현장, 공장 등의 현장에서 구축한 산업안전 관리 역량과 노하우가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정림건축의 축적된 설계 기술과 ADT캡스가 보유한 융합보안 솔루션이 결합해 건물관리 사업 부문도 한층 강화되게 된다. ADT캡스는 AI를 기반으로 한 HVAC 친환경 융합보안 사업 개발에 착수하는가 하면 건물관리 시장성에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림건축 본사 9층에는 AI기반 출입통제 인식 솔루션, AI기반 보안·안전 솔루션 ‘지능형 CCTV’, 친환경 기반 화재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솔루션 ‘자동확산소화기’, 스마트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기한 정림건축 대표이사는 “건축 설계에서 ICT기술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거주자의 편의성, 안전성, 친환경성에 이르기까지 건물이 더욱 스마트해질 수 있도록 ADT캡스와 적극 교류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ADT캡스 융합보안사업본부장은 “ADT캡스가 보유한 다양한 융합보안 인프라와 정림건축의 우수한 기술력이 결합해 새로운 건축 표준 모델을 정립·보급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건축사사무소와 건물관리 사업 부문 융합보안 솔루션의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ICT 기술 접목을 통해 우수한 보안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 관리 편의성까지 갖춘 스마트 빌딩의 확산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ANN

김기한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박진효 ADT캡스 대표

자료_ 정림건축, ADT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