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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노원문화재단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에게 힘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

등록일 2021년11월22일 17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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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노원문화재단

지역문화 발전 공로 인정, 최우수 문예회관으로 선정,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에게 힘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

 

2021 노원달빛산책

 

노원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신장과 관내 예술인을 지원하는 노원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문예회관상을 수상한다.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했을 뿐 아니라 전국 문화예술회관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문회회관상은 전국 250여 개의 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뛰어난 운영 성과를 이룬 문화예술회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2019년에 설립된 노원문화재단은 노원구의 지역문화를 꽃피우고, 지역문화의 싱크탱크로서 활약하고 있다고 평가되었다. 특히 클래식, 국악, 재즈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했을 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협업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과 대표 축제인 ‘노원달빛산책’, ‘노원탈축제’와 각종 지역문화발굴사업 및 지역 예술인 협력 프로그램 등이 있다.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노원문화재단의 기획 공연은 장사익, 손열음, 이희문 등 장르별 대표 예술가들의 무대를 올려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예술인과 협업한 작품도 무대에 올렸다. 노원연극협회와 협업해 연극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을 공연해 지역 예술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노후화된 전시실을 리모델링해 진행한 ‘우리 이제, 친구’ 이지은 그림책 전시회, ‘이웃집 식물학자의 초대, 봄꽃봄’ 등 특별 전시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19 시기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관람형 축제인 ‘노원달빛산책’은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되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전경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에게 힘이 되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문화로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NN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자료_ 노원문화재단

 

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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