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침체됐던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같은 사업이 될 ‘2022 서울예술지원’ 공모

‘예술창작활동지원’ 기초예술 7개 분야 창작 활동, 작품 제작·발표에 최대 4천만 원 지원

등록일 2021년11월18일 17시4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침체됐던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같은 사업이 될 ‘2022 서울예술지원’ 공모

‘예술창작활동지원’ 기초예술 7개 분야 창작 활동, 작품 제작·발표에 최대 4천만 원 지원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움츠러든 문화예술계가 활력을 되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문화재단이 움츠러든 문화예술계가 활력을 되찾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오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2022 서울예술지원’ 공모를 통해서다.

‘2022 서울예술지원’은 다변화하는 예술 현장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제도의 안정화가 목표로 한다. 총 예산은 약 122.6억 원 규모다. ‘예술창작활동지원’은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등 기초예술 7개 분야 예술가(단체)들이 기획·연습부터 작품 제작·발표까지 창작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은 서울 소재 공공·민간 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연극, 무용, 음악, 전통 공연을 선보이는 공연단체에게 2년간 최대 1억5000만원(단년 기준)이 지원된다.

서울예술지원 개편 이후 3년 차를 맞는 이번 공모는 ‘창작 과정이 중심이 되는’ 지원방식을 유지하면서 예술계 안팎의 환경 변화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 세부 내용과 신청제도를 보완·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2022 서울예술지원’ 1차 공모는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서울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모든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창작활동비 및 작품 제작·발표비를 지원하는 ‘예술창작활동지원’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협력하는 예술창작 활동과 공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이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2022 서울예술지원 공모는 침체됐던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같은 사업”이라며 “예술가의 창작 활동이 흔들림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창작 지원과 기반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NN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자료_ 서울문화재단

김인영‧최윤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