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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소재 일본 가구 브랜드 미시마, 탄소 섬유 사용한 세계 첫 주문 제작식 안락의자 출시해

차별화된 공학 기술과 소재를 활용해 중력에서 벗어난 느낌을 선사하는 플래그십 신제품

등록일 2021년11월18일 17시3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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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소재 일본 가구 브랜드 미시마, 탄소 섬유 사용한 세계 첫 주문 제작식 안락의자 출시해

탄소 섬유 열가소성 복합체를 3D 프린팅으로 구현한 일체형 구조가 특징, 차별화된 공학 기술과 소재를 활용해 중력에서 벗어난 느낌을 선사

 

 

탄소 섬유 사용한 세계 첫 주문 제작식 안락의자(미시마)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설립된 일본 가구 브랜드인 미시마(Mishima)가 플래그십 신제품인 안락의자와 오토만(ottoman) 쿠션 의자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탄소 섬유 소재를 사용해 주문 제작 방식으로 생산하는 세계 첫 제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미시마는 연속적 탄소 섬유 열가소성 복합체를 3D 프린팅으로 안락 의자와 오토만의 일체형 구조를 제작했다. 특히 이 제품은 항공우주 등급의 초강도 탄소 섬유로 만들어 이음쇠나 접착질 등으로 인한 이음매가 없으며, ANSI/BIFMA 안전성 및 내구성 기준에 부합한다.

미시마 가구 제품은 화려한 고품질 직물과 유연한 가죽을 다양한 프리미엄 색조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 소비자가 바닥과 외관을 각자의 입맛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24K 순금 도금으로 마감한 스페셜 에디션을 포함해 호화로운 보석 빛깔의 메탈릭 마감이나 무광 마감으로 구성했다. 180여 가지 조합이 가능한 미시마의 안락의자는 진정으로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소니 뷰(Sonny Vu) 미시마 최고경영자는 “미시마는 차별화된 공학 기술과 소재를 활용해 중력에서 벗어난 느낌을 선사한다”며 “몸이 흔들림 없이 공중에 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ANN

 

자료_ Mishima

 

김정연‧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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