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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의료 랜드마크가 될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가야의료원(가칭) 기공식 개최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과 친환경적인 치유 여건을 갖춘 단일 병원 규모로 전국 최대 면적을 자랑

등록일 2021년11월12일 02시5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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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의료 랜드마크가 될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가야의료원(가칭) 본공사를 위한 기공식 가져

연면적 19만9100㎡에 지하 4층, 지상 17층, 1,010병상 규모로 2024년 말에 준공,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과 친환경적인 치유 여건을 갖춘 단일 병원 규모로 전국 최대 면적을 자랑

 


11일 김해 이지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경희대학교 가야의료원 기공식.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김해시의회장, 김기택 경희의료원 김기택 부총장, 디엘이앤씨 권수영 주택사업본부장 등 뱡원 관계자와 김해시 주요인사, 시공사, 설계사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해시 주촌면 천곡리 이지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가야의료원(가칭)의 기공식이 11월 11일 열렸다. 가야의료원은 연면적 199,100.68㎡에 지하 4층, 지상 17층, 1,010병상 규모로 지어지며 2024년에 공사가 완료한다.

총 35개월 공사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김해시의회 송유인 의장, 경희의료원 김기택 부총장, 디엘이앤씨 권수영 주택사업본부장, 간삼건축 김태성 부사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블루시티관현악단의 식전 공연과 무재해 상량기원 서명식,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축포와 김상우 경영원장의 경과보고, 김상채 이사장의 기념사, 축사, 기념시삽 등으로 진행했다.

 








 

기공식에 참석한 허성곤 김해시장은 “경희대학교 가야의료원의 건립을 통해 상급 병원이 하나도 없어 원정 진료를 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김해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공식에서 경희중앙병원 김상채 이사장은 “김해시의 의생명산업 육성에 이비지하고, 부산·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의료 랜드마크로서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응급환자와 위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대학병원급 수준 시설을 갖추고 훌륭한 의료진을 뽑고 초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야의료원은 단일 병원 건물로는 전국 최대 면적으로 총사업비 4,339억원이 투입되어 40여개의 진료과와 권역응급의료센터 시설을 갖추게 된다.

설계를 담당한 간삼건축의 공승환 상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진화된 감염관리 의료시스템을 다양한 방법으로 고안하고, 최첨단 병원 설계 노하우를 반영하였다"며 "환자 중심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복합공간을 목표로, 조만강의 수변공간을 휴게라운지에 끌어들여 내원객들에게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다"고 설계의도를 밝혔다.

경희대학교 가야의료원은 의료법인 보원의료재단 경의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에서 시행하고 시공사는 DL이앤씨(주)(현장소장 안승수)를 주축으로 디엘건설(주)과 (주)대아건설이 지분 참여했다. 설계는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맡았고 감리는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과 ㈜청림이앤씨가 맡아 수행한다. ANN

 

자료_ 의료법인 보원의료재단, DL이앤씨, 간삼건축

사진_ ANN 에이앤뉴스(김현수)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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