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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건축가, ‘2021 호텔쇼 컨퍼런스’ 에서 호텔 공간 브랜딩 & 디자인의 해법 제시

‘호텔 공간 브랜드 & 디자인 - 브랜딩 아키텍트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 가져

등록일 2021년10월29일 15시0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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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건축가, ‘2021 호텔쇼 컨퍼런스’ 에서 호텔 공간 브랜딩 & 디자인 해법 제시

‘호텔 공간 브랜드 & 디자인 - 브랜딩 아키텍트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 가져

복합시설과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전문가로 활동하는 재능 많은 건축가, "미래에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공간 브랜딩 & 디자인의 주력하는 브랜딩 아키텍트로서의 행보 주목"

 


공간 브랜딩 & 디자인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브랜딩 아키텍트로서 주목받고 있는 김경훈 건축가

 

국내 유일의 호텔·리조트 숙박산업 및 외식산업 전문 전시회인 ‘호텔쇼(HOTEL SHOW, 대한민국 숙박산업대전)’가 지난 10월 14일부터 17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호텔쇼는 박람회와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로 B2B 비즈니스 창출 기회의 장으로 2년마다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이다. 전시회는 숙박&외식 업계의 새로운 변화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공기관, 관련 업계 전문가, 다양한 참가업체들이 모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 모델 제시와 신제품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기회의 장으로 손색이 없다. 아울러 국내 숙박&외식 산업의 국제화를 도모하여 전시회를 통해 국내 숙박 시장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역할을 도모하고 있다.

 

다양한 공간에 고유한 브랜드 및 콘셉트의 토털디자인을 제안하며, 공간 브랜딩 & 디자인 전문 건축가로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고 있는 정림건축 김경훈 건축가가 ‘호텔 공간 브랜드 & 디자인 - 브랜딩 아키텍트의 역할(Hotel Space Branding & Design & The Role of Branding Architect)’라는 주제로 10월 16일 컨퍼런스 강연을 진행했다.

김경훈 건축가는 이날 강연에서 포스트 코로나 이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비즈니스 혁신, 경험하고 싶은 호텔, 다시 찾는 호텔, 그리고 기억에 남는 호텔… MZ세대의 부상에 따라 급변하는 관광업계에 호텔건축이 앞으로 변화할 미래 공간 트렌드를 제시하고 토탈 디자인 솔루션 해법을 제시하였다. 이날 컨퍼런스 강연 후, 정림건축 김경훈 건축가는 “여행, 호텔, 라이프스타일 최신 트랜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고객의 경험중심 서비스를 위한 호텔의 혁신적 변화에 대한 자세와 운영, 마케팅, 디자인전략 들을 관련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서로 인사이트를 주고 받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텔쇼 컨퍼런스는 10월 15일부터 2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내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었다. 호텔·숙박산업전문 컨퍼런스 운영, 디자인, 마케팅, 경영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호텔·리조트·모텔·펜션·풀빌라 등 숙박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호텔쇼만의 특화된 숙박산업전문 컨퍼런스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다. 컨퍼런스의 총괄기획은 성병권 DESIGNMENT, DOWHAT 공동대표가 맡았으며 연사로는 신익수 매일경제신문 기자를 비롯해 한상욱 JS 호텔 & 리조트 대표, 김경훈 정림건축 건축가, 이제훈 서울문화사 팀장이 참여해 호텔 공간의 브랜딩 아키텍츠와 비즈니스, 여행시장 등의 담론을 펼쳐보였다.

 




 

복합시설과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훈 건축가는 공간 브랜딩 &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로 D.E.E.P(Design, Experience, Environment, Platform)라고 정의한다. ‘디자인’과 ‘환경’, ‘경험’, ‘기반-사회성’이라는 의미이다. 일반적인 건축 개념에서 확장하여 브랜딩, 건축, 마케팅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입체적인 관점으로 건축의 콘셉트와 방향, 전략을 설정하고 단 하나의 아이덴티티, 건축, 공간 디자인, 콘텐츠를 총체적인 관점에서 조율하고 디자인하는 것이라고 일컫는다. 건축가는 앞으로 미래에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공간 브랜딩 & 디자인의 주력하는 브랜딩 아키텍트로서의 행보에 주목한다.

 

김경훈 건축가는 2012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로, 정림건축 Design Principal(디자인총괄) 역임하면서 다양한 시설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다양한 스케일의 건축 작업 스펙트럼을 가지고 정림의 건축철학과 핵심가치를 존중하며 지속가능한 디자인 정체성을 고민하고 건강한 공간 환경과 건축물을 만드는 데에 몰두하고 있다. 2020년 ASIA DESIGN PRIZE GOLD WINNER Prize, 2019년 K-DESIGN AWARD GOLD WINNER Prize를 수상했고, 2019년 CJ 더 센터로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우수상과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로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 우수상을 2018년에는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로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과 마치에비뉴 천안으로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 우수상, 2011년 라꾸보로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과 2010년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은 경기도건축문화상(2018, 2016, 2009), BIM Design Awards(2019, 2011), 충청남도 건축상(2015),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건축브랜드부문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 한 바 있다. ANN

 

Interviewee_ 김경훈 정림건축 건축가

자료_ 미래전람, 대한민국숙박산업대전

 

안정원‧김용삼‧최윤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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