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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2021 또타 일러스트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

시민 위해 달리는 지하철 표현한 문소정 씨 「너를 위해 달릴게」 1등상 수상

등록일 2021년10월20일 17시1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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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공식 캐릭터 ‘또타’를 통해 그려낸 서울 지하철의 다양한 모습…

공모전을 발판 삼아 철도 관련 캐릭터 및 상품 등 각종 홍보 활용할 것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공사의 공식 캐릭터 ‘또타’를 활용한 창작 그림을 모집한「2021 ‘또타’ 일러스트 공모전」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또타’를 활용해 다양한 시민과 지하철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 359점이 접수됐다. 공사는 외부디자인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38점을 뽑았다.
 

   1등상에는 문소정의 작품 「너를 위해 달릴게」가 선정됐다. 사람들을 위해 달리는 지하철의 모습을 오롯이 담아내면서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일상까지 표현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소정의 작품 「너를 위해 달릴게」>

 

   수상자에게는 1등상 100만 원, 2등상 50만 원 등 총 상금 600만 원과 상장, 부상으로 ‘또타’ 인형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수상작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들어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공모전 웹페이지 등 온라인에서 감상 가능하도록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주요 수상작 그림 8점은 10월 15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가을예술장터 어린이 특별전’에도 전시된다. 이 외에도 10월 말부터는 4호선 혜화역 내 상설 전시관・조명광고판 등 지하철 내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포토존 등 다양한 지하철 홍보물에도 활용한다.
 

 

<서울교통공사 공식 캐릭터 ‘또타’>
 

   한편, 철도・지하철 관련 캐릭터 시장이 조금씩 확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비롯해 ‘또타’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또타’를 활용한 캐릭터 인형・전동차 종이모형 등 다양한 상품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2등상–윤소연「또타와 함께하는 행복노선」


2등상–김태우「굿모닝 또타」


3등상–박민지「또타에게 기대」


3등상–박예원「또타와 즐기는 서울」


3등상–이수진「힐링 열차」


3등상–장유하「또타와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3등상–탁준「모두의 또타」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또타 일러스트 공모전’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 라며 “밝고 유쾌한 이미지의 ‘또타’를 활용해 시민과 늘 함께하는 서울 지하철의 모습을 그려낸 이번 일러스트 공모전이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NN

 

자료_서울교통공사

이영란·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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