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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MMCA Lee Kun-hee Collection: Masterpieces of Korean Art

등록일 2021년09월10일 12시0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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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MMCA Lee Kun-hee Collection: Masterpieces of Korean Art, 사회취약·문화소외계층 대상 ‘이건희컬렉션’ 전시 관람 지원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전시실에서 내년 3월 13일까지 진행하는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전은 권옥연, 권진규, 김경, 김기창, 김은호, 김종영, 김종태, 김중현, 김환기, 김흥수, 나혜석, 남관, 류경채, 문신, 박래현, 박상옥, 박생광, 박수근, 박항섭, 백남순, 변관식, 유영국, 윤효중, 이대원, 이도영, 이상범, 이성자, 이응노, 이인성, 이종우, 이중섭, 장욱진, 채용신, 천경자 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각 등 50여 점을 선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한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평소 예술향유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사회취약·문화소외계층에 별도 관람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이건희컬렉션 기증의 의미를 살리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 전용 회차 진행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 대상 초청 행사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온라인 취약 노년층(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특별 관람은 매주 화요일 조기개관(0회차, 9시~10시)으로 진행된다. 9월 14일(화), 9월 16일(목) 2회 시범 운영한 뒤, 추석 연휴 이후 9월 28일(화)부터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미술관 누리집(http://www.mmca.go.kr) 사전 예약 시스템에서 9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본 회차에는 노년층만 예약이 가능하며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 특별 관람은 국립현대미술관과 201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같이 하고 있는 국제구호 NGO 월드비전(World Vision)과 협력 하에 초청 행사로 이뤄진다. 10월 2일(토)부터 올해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월드비전에서 전국 저소득 한부모 가정 대상으로 본 행사에 희망하는 인원을 선정 및 모집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비롯,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문화예술향유권 확대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ANN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참여작가: 권옥연, 권진규, 김경, 김기창, 김은호, 김종영, 김종태, 김중현, 김환기, 김흥수, 나혜석, 남관, 류경채, 문신, 박래현, 박상옥, 박생광, 박수근, 박항섭, 백남순, 변관식, 유영국, 윤효중, 이대원, 이도영, 이상범, 이성자, 이응노, 이인성, 이종우, 이중섭, 장욱진, 채용신, 천경자

자료_ MMCA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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