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도심 내 낡은 공공건축물 리뉴얼 신청, 도심 내 활력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지원

노후 공공건축물이 도심 내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

등록일 2021년08월15일 09시4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도심 내 낡은 공공건축물 리뉴얼 신청, 도심 내 활력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 지원

노후 공공건축물이 도심 내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

 

 


 

국토교통부가 도심지 내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8월 11일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7차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을 공모한다.

2020년 기준으로 전국의 국·공유 공공건축물은 총 18만 3천여 동으로 이 중 4만 6천여 동(25%)이 30년 이상 노후시설로서 이용에 불편할 뿐 아니라 지진 등 재해에도 취약한 상태로서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은 오래된 청사 등 비좁고 위험한 공공건축물을 공공·편의·등으로 복합개발하여 이용자의 안전과 편익을 증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매년 선도사업을 공모·선정하고 선도사업모델 검토 및 수립을 지원하여 타당성 조사 통과, 위수탁 계약 체결과 같은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왔다.

이미 국토부는 이미 1∼6차에 걸쳐 서울 서초구청을 포함해 전국 17개 사업후보지를 선도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제7차 선도사업은 10월 13일까지 신청한 사업에 대하여 공익성과 노후도 등을 평가하여 11월중 선정할 예정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지자체뿐 아니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소유의 건축물도 사업 신청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공공건축물 리뉴얼 사업은 기존 낡은 청사를 복합개발하여 보다 안전하고 이용이 편리한 건축물로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노후 공공건축물이 도심 내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ANN

 

엄정희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자료_ 국토교통부

안정원‧김용삼‧이신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