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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張(장) 프루스트의 그림정원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선보여

<추상기행:추상미술의 율동과 언어>, <천칠봉, 풍경에 스미다>전의 연계 프로그램, 대화형 미술기행 체험

등록일 2021년08월15일 07시1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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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張(장) 프루스트의 그림정원

<추상기행:추상미술의 율동과 언어>, <천칠봉, 풍경에 스미다>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대화형 미술기행 체험 제공

 


 

전북도립미술관이 지난 8월 5일에 개막한 기획전시 <추상기행:추상미술의 율동과 언어>, <천칠봉, 풍경에 스미다>전의 연계 프로그램인 『장 프루스트의 그림정원』을 마련했다.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장 프루스트의 그림정원』은 대화형 미술기행이다. 1950년대 프랑스 시골집 거실로 시간을 이동한 듯 꾸며진 체험공간에서,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로 제작한 그림카드 속 이미지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이야기한다. 전북지역에서 알려진 컬렉터이며, 도립미술관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는 장춘실 선생과 작품에 대한 밀도 높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해 그림카드 속 작품 이미지를 직접 색칠해보며 작품을 좀 더 쉽게 이해하는 컬러링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는 단순한 회상이 아닌 과거의 기억 속 ‘특별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처럼 스치는 향기, 어디선가 먹어본 맛, 특정 음악을 듣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되살아나는 기억 속 풍경 등 참여자의 오감에 생생히 다가가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그동안 전북도립미술관은 도민이 함께 하는 열린 미술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는 취지에 맞게 도민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ANN

 

자료_ 전북도립미술관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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