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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상 건축가, ‘코리아빌드 디자인 써밋’에서 호텔디자인 해법 제시

코로나 펜데믹 현상과 MZ세대의 부상에 따라 급변하는 관광업계에 호텔건축이 가야할 방향성과 트렌드 제시

등록일 2021년08월11일 19시1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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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상 건축가, ‘코리아빌드 디자인 써밋’에서 호텔디자인 해법 알려줘

코로나 펜데믹 현상과 MZ세대의 부상에 따라 급변하는 관광업계에 호텔건축이 가야할 방향성과 트렌드 제시해

 


간삼건축의 이효상 건축가

 

‘환경과 사회, 그리고 디자인에 대하여’란 주제로 펼쳐지는 2021 코리아빌드 디자인 써밋 컨퍼런스가 8월 12일 코엑스 C홀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종이 건축가로 유명한 세계적인 건축가 반 시게루를 비롯해 편리함과 익숙함을 넘어, 미국 디자인 뱅가드상 등 국내외 주요 건축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건축의 모험을 펼쳐 보이는 조진만 건축가, 배려와 누림이 공존하는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실현하는 홍익대학교 김주연 교수, M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호텔 건축을 추구하는 간삼건축의 이효상 건축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호텔페어와 동시 개최되는 코리아빌드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건축설비, 건축설계 및 시공 등 건축과 인테리어의 전 분야를 다루는 건축·인테리어·디자인 전문 전시회이다. 전시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코리아빌드 디자인 써밋’ 컨퍼런스는 ‘모두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간삼건축의 이효상 건축가는 MZ generation’s Lifestyle & Hotel[Mondrian Seoul Itaewon]를 주제로 앞으로의 호텔 건축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효상 건축가는 “코로나 펜데믹 현상과 MZ세대의 부상에 따라 급변하는 관광업계에 호텔건축이 가야할 트렌드를 제시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교류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간삼건축 설계)

 

국내의 대표적인 호텔건축 전문가로 평가되는 이효상 건축가는 홍익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 2014년 알로프트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 및 콘셉트의 호텔건축을 디자인했다. 최근에는 건축 디자인 분야를 넘어서서 칼럼 및 강연, 전시기획, 호텔 브랜딩 및 인테리어 디자인 등 Hospitality 산업 전반의 이슈 및 트렌드를 선도하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그래비티 서울 판교, 라한셀렉트 경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등이 있다. ANN

 

자료_ 코리아빌드, 간삼건축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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