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콘텐츠‧건축이 결합된 신개념의 공간브랜딩 & 디자인 및 개발 사업이 떠오른다

공간 브랜딩 & 디자인 및 개발사업 확대를 위해 정림건축과 CJ파워캐스트 업무협약 체결, 공간의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미디어 솔루션과 건축설계 전문회사의 탁월한 디자인과 기술력이 만나 미래 융복합 공간의 방향성을 제시

공간브랜딩 및 디자인 개발사업 다각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정림건축과 CJ파워캐스트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정림건축)와 CJ파워캐스트(주)가 지난 7월 13일 급격히 변화하는 공간 트렌드를 예측하고, 공간브랜딩 & 디자인 및 개발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정림건축의 방효영 설계부문 대표와 CJ파워캐스트의 최도성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가 두루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정림건축과 CJ파워캐스트는 양해각서를 통해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건축이 결합된 공간 설계 및 개발사업 확대와 공간 기반 IT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한 융복합 공간의 미래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하고자 했다.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서로의 보유 역량과 역할 분장을 통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정림건축의 방효영 설계부문 대표와 김경훈 N.I.D Lab 본부장은 “이번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이 가지는 브랜드 이미지를 결합해서 새로운 것을 창출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만들어갈 수 있다”라며, “공간 브랜딩과 토털디자인 솔루션을 강화하고 공간 미디어 사업 확대를 위한 인베토리(inventory)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림건축은 1967년 창립한 국내에서는 가장 역사가 깊은 건축설계 전문회사로 지난 반세기 탁월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국내‧외의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왔다. 설립 이념에서도 잘 나타나있듯 정림건축은 단순히 건물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으로 건강한 공간 환경을 만들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건축에 역사를 반영하고 현대적 흐름에 부합하며, 미래를 지향하는 공간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정림건축의 디자인에 대한 노력은 한국건축문화대상 및 MIPIM AWARDS 등 약 250여회에 달하는 국내‧외 주요 건축상을 수상하는 결실로 이어진다. 정림건축의 주요 설계 작품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 인천국제공항, 서울월드컵경기장, 청와대 본관 및 춘추관, 신촌세브란스 새병원, SKT타워, KINTEX, 청계천문화관, 영등포 타임스퀘어, 중국 선양 롯데월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코엑스 리모델링, 2018 평창올림픽 개폐회장, 하남스타필드, 이대서울병원 및 의과대학 등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고스란히 드러난다.

CJ파워캐스트는 도시와 건축 내‧외부에 최적화된 디지털미디어와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를 통해 공간의 새로운 경험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미디어 솔루션 전문회사’로서 다양한 디지털 경험 공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CJ파워캐스트가 수행한 삼성동 ‘K-POP 스퀘어 미디어’ 프로젝트는 다양한 콘텐츠 등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인 ‘IF 디자인어워드 2021’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2020’에서 각각 금상과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키네틱미디어 조형물’과 ‘알파돔시티 공간미디어’ 등을 선보이게 된다.

공간미디어 솔루션 전문회사와 국내 대표적인 건축 리딩컴퍼니가 서로 손잡고 공간 브랜딩 & 디자인 및 개발 사업을 펼쳐간다는 점에서 이번 정림건축과 CJ파워캐스트 간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디지털미디어‧콘텐츠‧건축이 절묘하게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건축문화의 공간브랜딩 & 디자인 개발의 시너지가 한층 높여질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ANN

김기한 정림건축 대표이사, 방효영 정림건축 설계부문 대표

최도성 CJ파워캐스트 대표

자료_ 정림건축, CJ파워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