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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위기 시대를 맞아 홍수관리대책 전환과 정책 추진 방안 제언

국토연구원, 기후변화 대응력 향상을 위해 문제점 파악 및 해외 대책 동향 살펴

등록일 2021년07월22일 18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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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강수량 전망, 댐 예비방류 현황 살피며 홍수관리대책 강화

홍수 경각심 저하 방지하기 위해 관리 주체의 역할을 실천적인 수준까지 명시하는 입법적 노력 필요

 

 

 

국토연구원은 기존 홍수관리대책의 성과와 한계, 해외 홍수관리 대책 동향 등을 검토하고 홍수관리 대책의 추진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선진국은 기후변화 대응력을 위해 홍수방어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넘어 기존의 부작용을 해소하고자 위험관리 개념 도입, 물순환 체질 개선 등 홍수관리대책을 전환하고 있다.

 

   국토연구원 연구팀은 홍수관리를 위해 강수량 전망, 댐 예비 방류 현황과 제안사항을 제시했다.

 

 


 

<2021년 기상청의 여름철 강수량 전망>

 

   기상청은 7~9월의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절반 수준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기압과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으며 지역별 차이도 매우 클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수해지역 상류의 금년도 댐 저수량 현황(6월 21일 기준)>

 

   댐 예비방류는 작년 수해 경험으로 인해 전국 주요 댐의 충분한 홍수조절 기능을 확보하고자 저수율을 예전 수준으로 회복시켰다.

 

   이상은 센터장은 “기후위기 시대 홍수관리대책 전환을 위해 홍수방어목표, 취약지점 보완, 공간관리 및 유지관리, 자연성에 기반으로 한 해법 모색을 정책 방안으로 제시하며, 하천 관리, 댐 운영, 홍수 통제와 더불어 홍수 경각심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평상시와 홍수기에 관리 주체의 역할을 실천적인 수준까지 명시하는 입법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NN

 

자료_국토연구원

최윤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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