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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에 황순우 ㈜건축사사무소 바인 소장 임명

다양한 교육 주체 간 연대와 협력을 확대하고 지혜를 모아 문화예술교육 사업 추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

등록일 2021년07월22일 08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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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에 황순우 ㈜건축사사무소 바인 소장 임명

다양한 교육 주체 간 연대와 협력을 확대하고 지혜를 모아 문화예술교육 사업 추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에 황순우를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황순우 신임 이사장은 건축가로서 그동안 문화예술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공간재생과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예술 인재 양성 등에 노력해왔다.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 1호점인 전주 팔복예술공장의 총괄 계획가로서 활동했으며, 문체부의 폐산업 문화재생사업 컨설턴트 단장, 인하대학교 융합대학원 겸임교수 등으로도 좋은 활동을 보여주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7월 12일까지 3년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예술교육은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누려야 할 권리이다”며 “신임 이사장이 예술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주체 간 연대와 협력을 확대하고 지혜를 모아 문화예술교육 사업 추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체부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코로나 위기로부터 일상 회복을 돕고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게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국가의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황순우 신임 이사장은 1960년생으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졸업했고 현재 ㈜건축사사무소 바인 소장이자, 청주 동부창고 재생 총괄하고 있다. 전주팔복예술공장 총괄 계획가, 인하대학교 건축학과 및 융합대학원 겸임교수, 문체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컨설턴트, 인천아트플랫폼 총괄 계획가로 활동했으며 임진각관광지, 캠프그리브스 미군부대 재생 등의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한국건축가협회 베스트 7상(2010)을 수상하기도 했다. ANN

 

황순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자료_ 문화체육관광부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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