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플라스틱 재활용 글로벌 프로젝트 투자 확대한 이구스

25분 만에 플라스틱을 다시 오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기술, 수열 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은(Hydrothermal Plastic Recycling Solution)

등록일 2021년07월16일 14시3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플라스틱 재활용 글로벌 프로젝트 투자 확대한 이구스

25분 만에 플라스틱을 다시 오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기술, 수열 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은(Hydrothermal Plastic Recycling Solution),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이 성장하고 그 효과가 가시화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기업의 참여가 필요

 

이구스가 투자하고 있는 무라 테크놀로지의 HydroPRS 기술. 폐플라스틱을 화학 연료로 재활용 할 수 있다

 

독일 첨단 폴리머 부품 기업 이구스가 무라 테크놀로지(Mura Technology)의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500만유로로 확대했다. 순환 플라스틱 경제와 더불어 플라스틱 재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원한다.

무라 테크놀로지가 고안해 낸 수열 플라스틱 재활용 솔루션(Hydrothermal Plastic Recycling Solution)은 25분 만에 플라스틱을 다시 오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2019년 이구스의 기술 개발 지원을 시작으로 KBR, 다우 케미칼 등 많은 글로벌 기업이 무라의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젝트에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이구스 CEO 프랑크 블라제는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이 성장하고 그 효과가 가시화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년 가동 예정인 무라의 첫 번째 HydroPRS 공장은 현재 영국 티사이드에 건설되고 있다. 연간 2만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첫 번째 라인을 시작으로 4개 라인이 모두 완료될 경우 연간 최대 8만톤의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다. ANN

 

자료_ 한국이구스

 

김정연·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