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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 로마편 CNN에서 방영

평단의 호평을 받은 CNN 오리지널 시리즈, 인생 파스타를 찾아 로마 여행, 미식 여행지로서 고대 도시 로마의 매력 공개

등록일 2021년06월25일 12시0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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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 로마편 CNN에서 방영

평단의 호평을 받은 CNN 오리지널 시리즈, 인생 파스타를 찾아 로마 여행, 미식 여행지로서 고대 도시 로마의 매력 공개


 

스탠리 투치가 이탈리아의 숨겨진 맛을 찾아 라치오(Lazio)주에 위치한 고대 도시 로마로 떠났다.

오는 6월 27일 방송되는 CNN 오리지널 시리즈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이하 이탈리아 맛기행)’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로마의 유명한 파스타 소개와 함께 놓치기 쉬운 미식 여행지로서 로마의 숨겨진 매력이 공개된다.

가장 먼저 소개되는 파스타는 로마 4대 파스타 중 하나인 ‘리가토니 아마트리치아나’다. 토마토, 페코리노 치즈, 돼지 볼살을 염장한 관찰레로 만들어진 파스타로 스탠리 투치는 오랜 친구인 클라우디아 델라 프라티나(Claudia della Frattina)와 함께 ‘아르만도 알 판테온(Armando al Pantheon)’이라는 작은 레스토랑으로 향해 이 파스타를 맛본다.

우리에게 친숙한 ‘카르보나라’도 소개된다. 카르보나라는 요즘 로마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파스타다. 스탠리 투치는 관찰레, 페코리노 치즈, 후추, 계란으로 만든 카르보나라를 맛보기 위해 요리사·DJ·음식 전문 역사가로 활동하는 다니엘 데 미켈레(Daniele De Michele)와 함께 노동자들이 주로 거주하는 산 로렌조(San Lorenzo)에 위치한 레스토랑 ‘포미도로(Pommidoro)’를 방문한다.

일본인 셰프 코타로 노다(Kotaro Noda)가 요리하는 레스토랑 ‘비스트로64(Bistrot64)’에서는 특별한 ‘카초 에 페페(cacio e pepe)’를 맛본다. 간단해 보이는 파스타이지만 제대로 만들기는 아주 어려운 요리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파스타뿐만 아니라 로마식 곱창 요리 등 이색적인 로마의 맛도 소개된다. 스탠리 투치는 음식 평론가 케이티 팔라(Katie Parla)와 함께 사라 치콜리니(Sarah Cicolini)가 셰프로 있는 ‘산토 팔라토(Santo Palato)’라는 레스토랑에서 으깬 닭고기 내장으로 만든 ‘프리타타(Frittata)’와 토마토로 요리한 전통 로마식 소 위장(tripe) 요리 ‘와규 심장 타르타르’와 땅콩, 야생 샐러리, 코코아 가루 소스를 곁들인 ‘소꼬리 미트볼’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마의 다채로운 맛을 소개할 예정인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 두 번째 에피소드는 6월 27일(일요일) 오후 8시와 자정, 6월 28일(월요일) 오전 10시, 6월 30일(수요일) 오후 8시, 7월 1일(목요일) 오전 10시에 CNN 인터내셔널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CNN 오리지널 시리즈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은 아카데미 상 후보에도 올랐던 영화배우 스탠리 투치가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하며 각 지역의 음식 비법과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식 탐험기 6부작이다. ANN

자료_ CNN인터내셔널

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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