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도시, 살기 좋은 주거지 모습은 어떠할까?

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지속가능한 주거지 재생 포럼, 지방도시 여건에 맞는 지역 맞춤형 주거지재생 모델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어

등록일 2021년06월13일 07시2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도시, 살기 좋은 주거지 모습은 어떠할까?

AURI 마을재생포럼 ‘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지속가능한 주거지 재생’ 개최, 지방도시 여건에 맞는 지역 맞춤형 주거지재생 모델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어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은 “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지속가능한 주거지재생”을 주제로 6월 11일 AURI 마을재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uri 마을재생센터는 초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방도시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주거지 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지방도시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주거지 쇠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지방도시의 주거지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추진하고 있는 전주시와 함께 하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방도시 주거지재생의 실행방안과 지향점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포럼은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지속가능한 주거지재생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건축도시, 사회학, 인구학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로는 △서수정 건축공간연구원 지역재생 연구단장이 ‘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지속가능한 주거지재생’을 발표하고, △조준배 전주시 지역재생총괄계획가가 ‘전주시 주거지재생 시도와 한계’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 주거지재생 정책 실무담당자들의 주거지재생 현장 이야기를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박소현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이번 포럼에 대해 “좋은 주거지를 만들기 위해 전주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을 공유하고, 지방도시 여건에 맞는 지역 맞춤형 주거지재생 모델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NN

 

 

박소현 건축공간연구원 원장

자료_ AURI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