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과 함께 하는 제15회 DIMF, 6월 1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려

배다해·민우혁·양서윤·성기윤·이정열 등 영화의 주역과 함께 개막 세리머니, 1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신곡을 포함한 갈라 콘서트 개최

영화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 The Movie’ 알티움역 성기윤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6월 18일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과 함께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DIMF에서는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인 뮤지컬 ‘투란도트’의 뮤지컬 영화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나인테일즈 (9taleskorea)가 제작, 장소영 음악감독이 합류한 영화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은 원작 뮤지컬에 판타지 스토리를 더한 각색과 신곡을 포함한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배다해, 민우혁, 양서윤, 성기윤, 이정열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가 캐스팅되어 관심을 모은다. 또한 원작 뮤지컬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적인 넘버 ‘어쩌면 사랑’, ‘누가 용기 있나’, ‘부를 수 없는 나의 이름’, ‘그 빛을 따라서’ 등은 물론 영화 제작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신곡이 12인조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사운드와 함께 OST 갈라콘서트를 통해 공개된다.

영화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 The Movie’ 티무르역 이정열

  50여 분 동안 진행되는 1부 OST 갈라콘서트는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되며 2부에서 본격적인 시사회를 통해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의 영화가 처음 공개된다. 뮤지컬 배우로 대거 구성된 출연진은 뮤지컬 영화로서의 퀄리티를 더하고 영화 장면을 채우는 뮤지컬 넘버의 향연과 영화 특유의 현장감과 신비로움을 더해주기에 충분하다.

  DIMF는 제15회 DIMF의 개막을 기념한 첫 공개 시사회 이후 전 세계 OTT 플랫폼을 통해 ‘투란도트_ 어둠의 왕국’의 본격적인 상영을 시작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제15회 DIMF의 시작을 DIMF를 대표하는 콘텐츠를 활용한 영화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으로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며 “영화의 첫 공개 시사회는 물론 뮤지컬 영화의 즐거움과 감동을 극대화할 갈라콘서트가 될 것이다”고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사전예약이 20분만에 매진될 정도로 DIMF를 기다려온 뮤지컬 팬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120분 러닝타임의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이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만나게 될지 주목되는 바이다. ANN

자료 출처_ DIMF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