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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지속가능한 작은 실천을 선보인 ‘공병공간’ 리뉴얼

공병 수거 캠페인 참여부터 플라스틱 분쇄물을 통한 굿즈 제작까지 업사이클링 전 과정 체험, 이니스프리의 ‘뉴 공병공간’

등록일 2021년05월24일 23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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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지속가능한 작은 실천을 선보인 ‘공병공간’ 리뉴얼

공병 수거 캠페인 참여부터 플라스틱 분쇄물을 통한 굿즈 제작까지 업사이클링 전 과정 체험, 이니스프리의 ‘뉴 공병공간’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담은 공간인 ‘공병공간’을 리뉴얼 오픈했다.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 문을 연 ‘공병공간’은 2003년부터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해온 이니스프리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선보인 매장이다. 지난 2017년 6월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첫 선을 보인 ‘공병공간’은 80년 된 한옥 두 채를 연결하고 목구조는 그대로 살린 곳이다. 23만 개의 이니스프리 공병을 분쇄해 만든 마감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화제를 모았다.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한 ‘NEW 공병공간’은 공병수거 캠페인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이 공병 업사이클링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한다.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공병수거 캠페인존’은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반납하는 공병수거 캠페인 참여 공간이다. ‘NEW 공병공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병수거함이 마련됐다. 공병을 소재별로 세분화하여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체험하고, 지구를 위해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모습을 셀카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 뷰티포인트 적립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아뜰리에’에서 굿즈 제작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공병 파쇄기의 분쇄 과정을 보는 것만 가능했다면, ‘NEW 공병공간’에서는 공병 수거 캠페인에 참여 후 플라스틱 분쇄물로 튜브 짜개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전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

‘NEW 공병공간’에서는 다양한 클래스도 운영한다. 지속가능 라이프를 주제로 한 원데이 클래스와 명사 강연이 진행되는 ‘플레이그린 클래스’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5월 22일에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더피커’ 송경호 대표의 강연이 진행된다. ‘아트드로잉 클래스’는 사용 기한이 끝난 메이크업 테스터 제품 등으로 컬러링 엽서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장 방문객 누구나 상시 체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에코컨셔스 뷰티존’이 마련되어 있어 제품을 만드는 순간부터 패키징까지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이 담긴 이니스프리의 제품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ANN

 

자료_ 이니스프리 공병공간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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