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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강남 청담동 신사옥 올 12월 마무리

연면적 9320.79㎡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져

등록일 2021년05월16일 15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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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강남 청담동 신사옥 올 12월 공사 마무리

연면적 9320.79㎡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져

 


동국제약 청담동 신사옥 조감도

 

동국제약이 서울 청담동에 신사옥 이전을 추진한다. 수직적 커튼월로 단순한 입면을 자아내는 신사옥은 연면적 9320.79㎡(대지면적 1,161.3㎡)에 지하 4층, 지상 16층, 높이 79m 규모로 계획됐다. 신사옥 건설은 요진건설산업(주)에서 맡아 진행했으며 2019년 10월 착공해 26개월의 공사기간을 걸쳐 올 12월에 공사가 마무리한 후 내년 초에 입주를 예정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동국제약은 강남구 대치동 동국빌딩에 약 250여명의 본사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고, 2018년 400억원을 주고 매입한 강남구 청담동의 신사옥 이전을 추진해왔다. 멀티에셋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제이호투자(유)에서 발주한 건물은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를 맡았고, 감리는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에서 맡아 진행한다.

동국제약의 매출은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 4170억원, 영업이익 628억원으로 연간 매출액 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여성 갱년기 질환 치료제 훼라민큐, 잇몸질환 치료제 인사돌, 치질 치료제 치센 등 일반의약품 품목은 물론 조영제 ‘파미레이’, 항암제 ‘로렐린데포’ 등 전문의약품 분야에서도 치료제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OTC, ETC,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진출해 다양한 사업 플랫폼에서의 신제품 개발 및 성장동력을 발굴해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한 차원 도약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국내 최초로 주사제 부문에서 유럽 GMP기준을 통과했고, 의약품 원료 부문에서도 EDQM(유럽의약품 품질관리위원회)의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원료의약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EU, 일본, 중동, 중남미 등 세계 60여개 국가에 우리가 개발한 다양한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ANN

 

자료_ 동국제약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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