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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스포츠 클라이밍 메카 '산악문화체험센터'

산악·문화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해 스포츠 클라이밍 활성화에 기여할 것

등록일 2021년05월14일 14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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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문화 복합문화공간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 5월 13일 개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뜨거운 관심 입증, 산악문화의 코어로 거듭나길 기대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 전경>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과 산악문화, 커뮤니티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가 서울 마포 하늘공원로에 정식 개관했다.

 

<상설전시실>

 

   지난 3월 35일부터 32일간 시범운영했던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가 5월 13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정식 개관을 통해 개방된 산악문화체험센터에는 회원들의 이벤트 클라이밍, 인류 최초로 산악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고 박영석 대장 전시전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일평균 122명, 총 4,000여명의 시민 발길이 이어졌고 절반 이상의 인원은 직접 체험활동에 참여한 점에서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보여준다. 산악문화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점에서 많은 방문객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운동시설 이용이 어려운 여건인 만큼 어린이에게는 색다른 놀이공간으로, 학생에게는 현장체험학습 공간이 된다. 또한 직장인 등 성인에게도 체력단련 및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

 

<클라이밍 및 어드벤처 체험 모습>

 

<실외 클라이밍장>

 

<어드벤처시설>
 

   서울시는 정식 개관한 산악문화체험센터가 대표적인 스포츠 클라이밍 명소이자 자연 속 힐링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공인된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우수한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강습도 제공한다.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전신운동으로서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킬 뿐만 아니라, 각종 국내‧국제 대회도 유치해 서울의 산악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면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산악문화를 즐기는 스포츠 클라이밍의 메카이자, 일반 시민부터 동호인, 전문 산악인들 모두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ANN

 

자료_서울시

최윤지·이신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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