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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의 통합적 치유환경을 조성한 건양대병원 새 병원 개원

건양대학교병원만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위한 특화공간을 계획

등록일 2021년05월07일 14시5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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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의 통합적 치유환경을 조성한 건양대병원 새병원 개원

건양대학교병원만의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위한 특화공간을 계획, 연면적 9만2000여㎡,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 1,131병상의 복합의료시설

 

 

건양대학교병원 새병원 조감도

 

간삼건축이 설계한 건양대병원 새병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정식 진료를 시작했다.

대전 서구 관저동에 새롭게 개원한 건양대병원 새병원은 본원 옆 17만2000여㎡의 대지면적, 건축면적 9000여㎡, 연면적 9만2000여㎡,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이다. 본 병원을 포함하여 1,131병상의 복합의료시설로 지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첨단 ICT 기반의 진료시스템과 쾌적한 4인실을 일반병실 기준으로 했고, 중환자실은 1인실로 구축했으며, 안센터, 뇌신경·재활센터, 소아청소년센터 등 센터 중심의 통합 협진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진료가 이뤄진다.

건양대병원 새병원은 병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저층부에 건양대학교의 색채 흐름을 반영한 그린 로우-E 글라스(GREEN LOW-E GLASS)를 마감재로 사용하여 현대적이고 건양대만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 특히 공용부의 입면을 투명한 커튼월로 계획하여 쾌적하고 밝은 이미지를 연출하여 건물에 쾌적함을 더한다. 메인 로비에 환자와 보호자들이 문화(교육정보등)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문화라운지 공간을 만들었다.

건양대학교병원 새병원은 기존시설과 유기적 연결이 가능하고 병원의 새로운 정면성을 부여한 랜드마크적인 이미지를 가지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적이다. 설계를 담당한 이태상 간삼건축 상무는 “기존의 치료위주의 병원에서 벗어나 환자 중심의 통합적 치유환경을 조성하고, 안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건양대학교병원만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위한 특화공간을 계획하여 병원의 경쟁력을 갖추었고, 환자와 교직원, 지역사회가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개원에 즈음해 건양대학교병원 측은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보건의료를 향상시키고 최첨단 ICT기반 진료 시스템과 최고 수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일 치러진 개원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최홍묵 계룡시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이철성 건양대 총장, 최원준 건양대 의료원장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원준 의료원장의 인사말, 내외빈 축사, 병원소개영상 시청·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ANN

 

이태상 간삼건축 상무

자료_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김용삼‧최윤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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