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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의 무인 자동화 솔루션 ‘콘셉트엑스’ 위한 미래형 굴착기

미래형 굴착기로 두산인프라코어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해

등록일 2021년04월16일 10시4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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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의 무인 자동화 솔루션 ‘콘셉트엑스’ 위한 미래형 굴착기

미래형 굴착기로 두산인프라코어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디자인 파워로 건설기계시장 선도…프리미엄 브랜드 구축할 것

 

두산인프라코어의 미래형 무인 건설장비 ‘콘셉트엑스 굴착기(Concept-X Excavator)’가 ‘iF 디자인어워드 2021(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1)’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 Award)를 수상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독일의 국제디자인공모전 ‘iF 디자인어워드 2021(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1)’에서 ‘

콘셉트엑스 굴착기(Concept-X Excavator)’ 디자인으로 최고상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

 

iF 디자인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1만여 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두산인프라코어는 ‘콘셉트엑스 굴착기’를 통해 75개 작품에게만 수여되는 최고상을 수상했다.

콘셉트엑스 굴착기’는 미래형 무인 건설장비로 운전자가 탑승하는 캐빈이 없는 디자인과 하부체인 굴착기 무한궤도가 4개로 분리된 것이다. 4개의 무한궤도는 고르지 않은 지면에서도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사람의 팔에 해당하는 굴착기 붐을 제외한 각 구동부분이 전동화되었고, 결합 부위에 원형 인디케이터가 장착돼 쉽게 부하를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콘셉트-엑스(Concept-X)는 두산인프라코어가 2019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건설현장 무인자동화 통합관제 솔루션이다. 드론을 통해 작업장 측량 후 데이터를 자동 분석, 작업계획 수립한 뒤 굴착기, 휠로더 등 건설장비에 데이터를 전송해 무인으로 작업 진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신형 휠로더(DL-7시리즈)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2019 핀업디자인어워즈’ 최고상(Best of Best)을, 1.7톤 미니굴착기로는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2019 핀업디자인 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디자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건설기계가 iF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사례는 업계에서 흔치 않은 일”이라며, “최고로 인정받은 혁신 디자인을 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NN

자료_ 두산인프라코어

 

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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