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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연계한 청년사업 모델 발굴을 통한 도시재생 본격 추진

지역 기반 실전형 창업 과정, 남원 빌드-업(業) 프로젝트 실시

등록일 2021년04월12일 14시2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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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연계한 청년사업 모델 발굴을 통한 도시재생 본격 추진

지역 기반 실전형 창업 과정, 남원 빌드-업(業) 프로젝트 실시

 


남원 빌드-업(業) 프로젝트 대상지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기반의 실전형 창업 과정이 추진되고 있다. 남원시와 건축공간연구원이 남원시 원도심 일대 조성될 청년문화·창업공간의 운영자, 예비청년창업자 발굴을 위한 ‘남원 빌드-업(業)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남원시와 건축공간연구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고자 한다. 한편,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창업 및 활동 공간 제공,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그동안 남원시는 인구 감소와 원도심 쇠퇴, 청년층 유출을 막기 위해 예가람길과 흑돼지먹자거리 일원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청년문화·창업공간 조성사업 추진하고 있었다. 이러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건축공간연구원과 ‘남원시 청년 문화창업공간 조성 통합 지원 용역’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남원시와 건축공간연구원은 남원 빌드-업(業) 프로젝트를 통해 행정의 보조금 지원에 의한 공공형 사업에서 벗어나 사업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갖춘 자립형 청년사업 모델이 되길 희망한다. 청년 공간의 활성화와 함께 과거 원도심의 핵심 상권이었던 예가람길, 흑돼지먹자거리가 다시 부흥의 길로 들어서길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ANN

 

자료_ 건축공간연구원

 

 

 

대상지 현황 사진 하정동 59-1번지(빨간벽돌)

대상지 현황 사진 하정동 56-1번지

대상지 현황 사진 하정동 54-7번지

남원 빌드-업(業)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포스터

 

 

김용삼‧최윤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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