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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클레어스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클레어스서울’ 오픈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해 건물 설계와 인테리어 전반에 자연 친화적 요소를 가미한 점

등록일 2021년04월02일 17시5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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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클레어스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클레어스서울’ 오픈

동아시아 차 전문 브랜드 맥파이앤타이거 티룸 입점, 라이프스타일 경험 확장의 장,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해 건물 설계와 인테리어 전반에 자연 친화적 요소를 가미한 점

 

서울 신사동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클레어스서울 1층 전경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뷰티 브랜드·콘텐츠·커머스 기업 위시컴퍼니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클레어스서울’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뷰티 브랜드·콘텐츠·커머스 기업 위시컴퍼니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이하 클레어스)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클레어스서울’ 을 오픈했다.

클레어스서울은 서울에서 출발한 브랜드 클레어스가 국내외 고객과 직접 만나는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으로 인기가 높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클레어스 전 제품을 체험하는 곳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과 이벤트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경험을 확장시키는 공간이다.

클레어스서울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은 큐레이션 책방 ‘데어이즈 북스’와 함께한 강남에서 제일 작은 서점 ‘브릭북스’가 운영한다. 지상 1층에서는 클레어스의 제품을 사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2층에는 동아시아의 차를 소개하는 차·다기 전문 브랜드 ‘맥파이앤타이거’가 입점해 맥파이앤타이거의 2호점 티룸을 만날 수 있다. 클레어스와 인디브랜드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굿즈들도 눈에 띤다. 클레어스 서울에서는 금속공예가 ‘윤여동 작가’와 작업한 핸드메이드 오브제 ‘어 모먼트’와 디자인 스튜디오 ‘오이뮤’와 컬래버레이션한 ‘굿나잇 키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클레어스서울은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해 건물 설계와 인테리어 전반에 자연 친화적 요소를 가미한 점이 신선하다. 오래된 고성의 벽돌을 재활용한 청고벽돌을 사용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통창 대신 작고 다양한 크기의 창을 냈다. 건물 곳곳에서 살아 숨 쉬는 풀과 나무를 통해 깊은 숲속에 있는 듯한 자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2010년 서울에서 시작한 디어, 클레어스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인 디어, 클레어스는 K-뷰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며 비건 프렌들리(Vegan-Friendly)·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를 지향하는 브랜드로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ANN

 

자료_ 디어, 클레어스

 

김정연·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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