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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항산화 원리를 이용한 카테콜아민’ 공동개발 기술이전 협약식 가져

PPDA, 5-디아민, 황산톨루엔 같은 유해한 염모성분을 사용하지 않고도 건강하게 염모와 모발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 기여

등록일 2021년04월01일 08시4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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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항산화 원리를 이용한 카테콜아민’ 공동개발 기술이전 협약식

PPDA, 5-디아민, 황산톨루엔 같은 유해한 염모성분을 사용하지 않고도 건강하게 염모와 모발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 기여

왼쪽부터 비에이치랩 배형진 대표이사, KAIST 이해신 교수가 공동개발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인 비에이치랩(BHLAB)(대표 배형진) 은 3월 31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 총장 이광형) 대회의실에서 비에이치랩 배형진 대표와 공동연구자인 KAIST 화학과 이해신 교수, KAIST 지식재산 및 기술이전센터 김희태 박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식물의 항산화 원리를 이용한 카테콜아민’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성분만을 이용한 카테콜아민 (catecholamine) 반응을 모발에 적용해 해로운 염색약 성분 없이도 모발의 염모 작용을 발현하는 기능성 샴푸 개발의 공동연구 결과를 비에이치랩에 기술이전하는 협약식이었다.

양사는 본 기술의 개발을 위해 2017년 공동연구를 시작해 효능물질을 개발해 왔으며 지난 2020년 9월 두피보호 및 모발발색 증진을 위한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

신규 개발된 물질은 비에이치랩 의 신규브랜드인 모다모다(MODA MODA)에 적용되어 상용화 단계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공인 임상기관을 통한 인체적용 시험 결과 새치 커버력, 염모 지속력은 물론 모발보호, 모발 인장강도, 두피 보습력, 두피 각질개선 부분에서도 유의미한 수치 변화를 확인하였다.

비에이치랩 배형진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PPDA, 5-디아민, 황산톨루엔 같은 유해한 염모성분을 사용하지 않고도 건강하게 염모와 모발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랜 개발기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연구를 이어온 값진 결과를 최상의 포뮬러로 상용화해 오는 2021년 5월 해외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비에이치랩 (대표 배형진)은 기능성 화장품 제조 및 의약품 유통을 기반으로 하여 2014년 창립되었습니다. 한국의 MIT로 불리는 KAIST 연구팀과 오랫동안 협업하여 특허 원료를 만들어 냈고, 다양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최적의 피부 레시피를 연구하여 효능효과가 탁월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였다. ANN

 

배형진 비에이치랩 대표이사

이해신 KAIST 교수

자료_ 비에이치랩

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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