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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숲에서 느끼는 치유, <스프링 가든 in D-숲> 개최

‘12명의 작가들’이 화훼 전시를 통해 쉼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시간 제공

등록일 2021년03월22일 11시5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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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위로의 향기를, 화훼 산업엔 생기를 DDP <스프링 가든 in D-숲> 개최

시민들에게 새로운 봄을 선사하는 ‘플라워 디자인 전시’ 개최

 


 

서울디자인재단은 2021년 3월 16일부터 DDP 살림터 1층에 위치한 ‘D-숲’에서 새로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인 <스프링 가든 in D-숲>을 개최했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플라워 디자인을 알리고 꽃과 식물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자연과 생활 속의 소재로 공간 장식의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여 연관 산업 분야에 디자인 영감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연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DDP ’D-숲’에서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화훼 작품으로 전달하고 침체된 화훼산업을 지원한다.

 

12명의 화훼 전문 작가의 디자인 작품을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봄의 정원에서 사색과 쉼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쉼과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D-숲’이라는 공간과 화훼 전문 작가들의 디자인이 어우러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D-숲’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공간향 테일러링을 하여 숲과 이끼, 과실나무와 같은 자연의 향이 가득한 도심 한복판의 숲속 쉼터로 탈바꿈하였다.

 

전시를 참여한 방식 작가는 “인간에게 삶을 가장 실감 나게 하는 것은 식물의 존재들이다. 인간의 힘은 자연에서 나온다. 꽃을 통하여 꽃의 언어를 배우고 그렇게 배운 언어로 자신을 윤택하게 한다. 척박한 시간에 식물을 통하여 사유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해당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에서 개최히는 <스프링 가든 in D-숲>은 디자인을 통해 화훼 작품을 새롭게 만나고 지친 일상에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전시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전시가 화훼 디자인을 시민에게 알리고 디자이너와 농가가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디자인재단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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