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레전드의 귀환! 돌아온 뮤지컬 <팬텀> 17일 개막

카이-임선혜-신영숙 등 네 번째 시즌의 화려한 포문 열다

등록일 2021년03월18일 10시3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세상이 무너진 이 순간, 너의 음악이 되리라! 뮤지컬 <팬텀> 17일 개막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과 환상적인 퍼포먼스,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몰이 예고

 


 

뮤지컬 <팬텀>이 변치 않는 ‘레전드 뮤지컬’의 명품 가치로 격이 다른 예술의 세계로 관객들을 인도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네 번째 시즌을 개막한 뮤지컬 <팬텀>은 국내 최정상 마스터 클래스급 배우와 소프라노, 발레 아티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작품이라는 수식어답게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과 화려한 무대예술로 공연장을 찾을 수많은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7일 첫 공연에는 뮤지컬 <팬텀>을 흥행 대작의 반열에 오르게 했던 ‘팬텀’ 역의 카이와 세계적인 소프라노에서 <팬텀>의 뮤즈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돌아온 임선혜가 올랐다. 이와 함께 윤영석, 신영숙, 최성원, 임기홍 등 실력파 배우들과 클래식 발레의 품격을 선사할 최예원, 정영재가 관객들을 감동의 세계로 안내했다.

 

이번 시즌에 주목해야 할 점은 업그레이드한 주인공 ‘팬텀’의 가면이다. 제작사 EMK는 올해는 팬텀의 감정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의 가면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던 바 있다. 이번 시즌부터 ‘팬텀’은 얼굴의 1/2를 가리던 기존의 가면에서 오른쪽 눈썹 밑 부분을 과감히 드러내며 1/4 사이즈로 작아진 흰색의 반가면을 착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팬텀’은 ‘크리스틴’과 같은 가까운 인물과 있을 때는 반가면을 착용하고, 자신의 정체를 가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얼굴을 가리는 가면을 착용해 작품의 디테일을 더한다. 이는 배우의 감정선을 더욱 선명히 전달하며 관객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뮤지컬 <팬텀>은 음악의 힘으로 2021년을 위로해 줄 단 하나의 뮤지컬이자 ‘레전드 뮤지컬’의 전설적인 영광을 재현할 최고의 작품으로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매력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과 무대,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는 무대 예술의 절정으로 일컬어져 왔다. 뮤지컬 <팬텀>은 3월 17일 개막을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ANN

 

자료_EMK 뮤지컬컴퍼니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