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통합 플랫폼 어셈블, 빗썸 커스터디와 업무 협약 체결

토큰 생태계에서 실사용되는 디지털 자산의 안전한 보관 및 관리는 생태계 안정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포인트 통합 플랫폼 어셈블 프로토콜(ASSEMBLE Protocol)이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전문기업 빗썸 커스터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빗썸 커스터디는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통제된 절차를 통해 관리될 수 있도록 돕는 수탁(Custody) 서비스로 지난해 9월 볼트러스트가 선보였다.

빗썸 커스터디는 안전한 가상자산 관리를 위해 ▲ 암호화 키 매니지먼트 솔루션(KMS)▲ 멀티시그(Multi-signature) 기술 적용 ▲ 다중 인증체계 지원(Grade A~D단계) ▲고객신원확인(KYC)·자금세탁방지(AML) 등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어셈블은 재단의 보유 자산을 빗썸 커스터디에 수탁하게 됐다. 앞으로 어셈블의 ASM 토큰은 빗썸 커스터디에서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될 예정이다.

어셈블 프로토콜 박규도 대표는 “토큰 생태계에서 실사용되는 디지털 자산의 안전한 보관 및 관리는 생태계 안정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며, “어셈블은 앞으로 포인트 통합 관리가 안전하게 실사용되기 위해 빗썸 커스터디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어셈블은 지난 8일 어셈블 포인트(ASP) 할인 모듈을 개발 완료해 자체 애플리케이션 ‘ASSEMBLE’ 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어셈블 프로토콜(ASSEMBLE Protocol)은 포인트 제공사와 고객에게 블록체인 기반의 포인트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구매력이 충분한 소비자를 연결함으로써 어셈블 플랫폼 참여 주체인 포인트 제공사, 포인트 소비자, 가맹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순환 비즈니스 생태계이다. ASSEMBLE Protocol은 글로벌 포인트 시장이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임에도, 사용처가 부족하여 소비자들이 포인트를 소모할 수 없다는 문제점에 주목했다. 어셈블은 소비자에게는 시공간에 제약 없이 세계 어느 곳에서도 포인트를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에는 추가적인 사업 확장의 기회와 다양한 유저풀을 제공한다. ANN

자료_ 어셈블 프로토콜